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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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손길이 되라 (마태복음 12장 9-13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5-08-11
마태복음 12장 9-13절
9 거기에서 떠나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시니 10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1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13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하나님의 손길이 되라 (마태복음 12장 9-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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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인 성도가 되는 길 >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 중 하나가 손이다. 사람의 눈보다 좋은 눈을 가진 동물도 많고 사람의 코보다 좋은 코를 가진 동물도 많고 사람의 발보다 좋은 발을 가진 동물도 많다. 그러나 사람의 손보다 좋은 손을 가진 동물은 하나도 없다. 사람은 손을 가지고 동물을 지배할 수 있었다. 손을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 사람은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한다. 심지어 믿음의 성패도 손이 크게 좌우한다. 그처럼 중요한 손을 잘 활용해서 작품 인생을 만드는 장인 성도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율법주의에 빠지지 말라
 
   어느 안식일에 예수님이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셨다(9절). 그곳에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예수님을 고발하려고 물었다.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습니까?” 그 질문에 예수님이 대답하셨다(11-12절).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당시 바리새인들은 ‘율법적인 안식일 준수’로 자신의 신실성을 과시하려고 했지만 예수님은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다면서 ‘적극적인 안식일 준수’를 강조하셨다. 그 말은 결국 율법주의에 빠지지 말라는 말씀이다.
 
  2. 순종하는 믿음을 가지라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다고 하신 후 예수님이 손 마른 사람에게 손을 내밀라고 말씀하셨다. 그가 손을 내밀자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게 되었다(13절). 치유와 회복과 성공과 승리를 원하면 내가 속한 가정과 교회와 공동체에서 최선의 순종을 보이라. 순종은 인간관계를 견고하게 만들고 공동체를 복되게 만든다. 또한 모든 어려운 상황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요소다. 하나님이 어떤 일로 나를 부르실 때 “저는 능력이 없지만 말씀대로 순종하겠습니다.”라고 하면 누구나 귀하게 쓰임받고 역전 인생을 이룰 수 있다.
 
  3.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치유하자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예수님을 죽일까 의논했다. 그 사실을 아시고 예수님은 거기를 떠나셨다. 그때 많은 사람이 따르자 예수님은 그들의 병을 다 고치시고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경고하셨다. 왜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하셨는가? 나를 높이고 나타내면 나를 통해 이루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틀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잘나갈 때 더 자신을 감춰야 복이 지속된다. 예수님을 닮아 하나님의 뜻대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 복된 장인 성도가 된다.
 
  < 하나님의 손길이 되라 >
 
   예수님은 손 마른 사람을 고쳐 주실 때 손을 내밀라고 말씀하셨다. 영적인 관점에서 손을 내밀라는 말씀에는 2가지 뜻이 내포되어 있다. 첫째, 남을 섬겨 주는 손이 되라는 뜻이다. 상처 입은 사람들, 목표 없이 방황하는 사람들, 어려움 속에서 지쳐 쓰러진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면 하나님이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나를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특히 교회에서 서로 어루만져 주고 격려해 주고 힘과 용기를 주면서 희망을 품게 해 주라. 특히 주일이 되면 목자의 심정을 가지고 교회에서 서로 위로해 주고 섬겨 주라.
 
   둘째, 손을 내밀라는 말은 하나님께 헌신하는 손이 되라는 뜻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받기만 하려는 손이 하나님께 드리는 손으로 바뀌는 것이 진짜 복이다. 하나님 앞에서 인색한 손이 되지 말라. 하나님은 복을 주시기 전에 나의 손이 펴지길 원하신다. <현대인의성경> 번역본에는 본문의 “손을 내밀라.”라는 말이 “네 손을 펴라.”라고 번역되어 있다. 손을 움켜쥐기만 하지 말고 펴서 하나님께 드리고 선교하며 나누고 구제하며 베풀어야 내세는 물론 이 땅에서도 복된 위치에 서게 될 것이다.
 
   필자는 미국 기독교선교연맹(C&MA, 미국성결교) 출신으로서 1992년에 한국에서 아무것도 없이 첫 교회를 개척하고 문서선교 사역을 하면서 어렵고 힘든 때도 많았고 경제적인 위기의 순간도 많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 번도 돈이 없어 굶게 하시지 않았다. 막판의 위기에 몰릴 때도 간혹 있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신기한 손길로 인해 굶을 기회를 놓쳤다. 필자처럼 과거에 그런 삶의 위기를 잘 지나온 은혜를 받았다면 이제는 누군가에게 손을 펼쳐 그가 굶을 기회를 놓치게 하라.
 
   받기보다 주고 손을 쥐기보다 펴면서 힘들어도 선교와 구제에 힘써 동참하라. 언젠가 교회를 건축하게 되면 건축비의 일부를 떼어 내 선교도 하겠다는 마음의 준비를 하라. 하나님은 그런 믿음과 헌신의 다짐을 기억하시고 당대와 후대와 삼대의 복을 내려 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나만 손을 내밀라고 하시지 않고 서로 손을 내밀라고 하셨다. 이 세상에 줄 것이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다 손을 내밀면 서로의 손을 잡아 줄 수 있고 그때 하나님은 그 잡아 준 손길을 통해 삶을 지켜 주시고 복을 내려 주실 것이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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