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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오미는 아무 소망도 없이 며느리가 주워 온 곡식으로 연명하는 처지였다. 그런 상황에서 보아스 얘기를 듣고 그녀의 마음이 크게 들떴을 것이다. 그녀는 고엘 제도를 이용해서 룻을 보아스에게 재혼시키고 자신의 가문을 다시 일으키려는 소망을 품었다. 너무 살기 힘들어서 며느리를 모압 지역에 남겨 두고 귀향해서 간신히 연명하다 죽을 줄 알았는데 착한 며느리 때문에 인생 역전의 희망이 생긴 것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축복의 길은 있기에 인생은 끝까지 살아 볼 만한 가치가 있다. 절망의 때를 지나면 희망의 때는 반드시 온다. 어떤 경우에도 희망을 잃지 말라. 계속 희망적인 생각을 품으면 희망의 날은 오지만 계속 절망적인 생각을 하면 절망적인 일만 생긴다. 환경은 절망적이어도 생각은 절망적으로 되지 말라. 현재 성공한 모습이 없어도 인생과 신앙에 회의를 품지 말라. 하나님은 나로부터 ‘나의 성공적인 모습’보다 ‘내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습’을 더 받기를 원하신다.
때로 어려움에 처해도 “나는 이 모습 이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겠습니다.”라고 고백하며 감사하는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라. 그러면 인생 역전의 기회는 반드시 온다. 특히 하나님의 뜻대로 교회를 섬기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살면 이미 역전 인생에 성공한 사람이다. 이 세상에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다. 상처의 흔적을 상급의 표적으로 만드는 것이 믿음이다. 상처가 없다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이 그렇게 생생하게 느껴지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가 그렇게 감격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처해도 낙심한 눈으로 땅만 보지 말고 믿음의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라.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뤄 주신다. 세상에서 가장 복된 일은 하나님께로 인도함 받는 것이다. 문제 속에서도 하나님께로 인도함을 받고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면 그는 이미 가장 복된 존재이고 조만간 축복의 문도 활짝 열린다. 늘 소망을 잃지 말고 연약한 사람도 소중히 여기고 굳건한 믿음 가운데 내일의 복을 예비하는 뿌리 깊은 인생이 되라. <21.10.14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