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667) - 늘 화가 나 있고 싸우기만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00교도소에서 월새기를 감사히 읽고 있는 000입니다
저는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성경 말씀과 월새기 다 멀리하고 살았고
늘 화가 나 있고 싸우기만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 얼굴색은 물론
저를 보는 사람마다 다 저를 멀리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지금 생활하고 있는 방에
언니 한 분을 만나 월새기를 접하기 시작했고
성경 말씀을 접하기 시작했고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새벽에 일어나서 잠언을 읽은 다음
월새기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데
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은혜스러운지요
월새기에서 헌금에 대한 글도 읽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헌금이 사랑의 진실함을 증명한다고 했던 것처럼
저도 이제 헌신적으로 아버지께 헌금을 드리고 싶습니다
부디 좋은 곳에 사랑으로 써 주세요
진심으로 월새기에 감사드립니다 000번 000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