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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에서 해방된 후에는 책임적인 자세로 율법을 지키라. 율법적인 태도가 필요하다는 말이나 도덕과 윤리가 탁월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성도가 죄를 멀리하는 문제는 책임감의 문제이고 사랑의 문제다. 그런 인식을 가지고 나의 자유를 희생하고 반납하려는 삶이 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삶이다. 말씀을 들을 때도 성령의 감동이 있어야 내게 친히 주어진 생명의 말씀으로 들려진다. 즉 모두를 위해 기록된 말씀인 로고스가 나를 위해 들려진 말씀인 레마가 되려면 성령의 인도가 필요하다.
성도로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미움을 극복하는 용서의 문제다. 어떻게 미워하는 마음을 이기는가? 성령님이 도와주시면 이길 수 있다. 우찌무라 간조가 했던 “당신이 미움의 총을 쏠 때 나는 사랑의 대포를 쏘겠습니다.”라고 한 고백이 성령 충만한 사람의 고백이다.
성령 충만은 말로만 “성령 충만!”을 내세우며 영적인 우월 의식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특별히 3가지 능력인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능력이 내 삶의 현장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믿음의 능력이 있으면 기쁨이 넘치게 되고 사랑의 능력이 있으면 사람이 예쁘게 보이고 소망의 능력이 있으면 하나님의 일로 바빠진다. 결국 성령의 능력이 있으면 ‘기쁘다. 예쁘다. 바쁘다.’라는 ‘삼쁘다’의 증거가 나타난다. 그런 증거를 가진 성령 충만한 믿음의 사람이 되라.
사도행전 1장 8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땅끝이란 말은 지역적인 의미로는 ‘멀리 있는 지역’이란 뜻이지만 영적인 의미로는 ‘가장 힘든 현실’이란 뜻도 있다. 고난과 시련 중에도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증인의 삶을 살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뜻을 위해 죽음도 감수하는 성령 충만한 심령이 되라. <21.12.6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