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후 아이디와 닉네임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 아이디는 영문으로 시작하는 영문,숫자 조합의 6~12자리 문자입니다.
- 비밀번호는 4자리 이상 입력가능합니다.
- 회원가입시 온라인새벽기도 무료신청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 정보가 부정확할경우 회원가입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 전화번호,휴대폰번호,주소를 기입하시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복된 신앙생활을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오래 참는 것이다. 어떻게 오래 참을 수 있는가? 특별히 두 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님을 믿는 것과 사람을 믿어 주는 것이다. 사람을 대할 때 참고 믿어 주어야 그가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끝까지 믿고 기다리는 것이다.
시편 37편 7절에서 시인은 노래했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하나님 앞에서 잠잠히 참고 기다림으로 하나님이 나를 마음껏 사용하시게 하라. 믿음은 하나님을 믿고 기다리면서 어떤 경우에도 선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성경을 보면 위대한 사람에게는 거의 예외 없이 기다림의 순간이 있었다. 많은 사람이 실패하는 이유는 너무 빨리 포기하기 때문이다. 성도에게 궁극적인 실패는 없다. 중간에 포기하는 것이 진짜 실패다.
기도해도 열매가 없는 이유는 금방 기도를 포기하기 때문이다. 전도해도 열매가 없는 이유는 몇 번 전도하다가 포기하기 때문이다. 예레미야애가 3장 33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주님의 목적은 나의 고생이 아니다. 아들이 고생하기를 바라는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부모는 교육을 위해 자녀를 야단치기도 한다. 부부 중 하나가 자녀를 야단칠 때 배우자가 말리고 싶어도 참는다. 자녀가 잘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하나님도 똑같은 마음으로 시련을 허락하신다. 하나님의 선한 섭리를 의지하고 좀 더 기다리라. 남들이 나의 진실과 수고를 몰라주어도 하나님은 알아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을 만나도 하나님 안에서 희망을 잃지 말고 오래 참음으로 승리하라. <21.12.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