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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십자가를 붙잡고 겸손하게 살라. 겸손하면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고 마음이 평안해지고 자랑과 인정이 없어도 살 수 있다. 바울은 자랑거리가 많았지만 예수님을 믿고 십자가를 알게 된 후 다른 모든 자랑거리를 배설물로 여겼다. 그만큼 십자가는 가치 있는 것이다. 그 가치를 알고 십자가를 지면 십자가의 놀라운 능력과 축복을 체험할 것이다.
하나님은 성도의 십자가를 결코 잊지 않으신다. 그래서 바울은 고백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8).” 현재의 십자가는 미래의 영광을 좌우한다. 그러므로 내게 지워진 십자가를 기쁘게 감사하며 지라. 십자가는 ‘주님의 버림받은 존재’란 표식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 받는 존재’란 표식이다. 왜 바울은 십자가를 자랑했는가? 거기에 구원과 축복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 축복을 원하고 거룩한 신맥을 원하면 십자가를 피하지 말라.
고난 중에도 십자가를 피하지 않을 때 하나님이 더욱 가까이하시는 최상의 축복이 주어진다. 결국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고난을 최상의 축복 기회로 만들 수 있다. 또한 누군가가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의와 믿음과 감사를 잃지 않으면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 손을 내밀어 주라. 겨울이 되어야 비로소 소나무의 생명력을 알게 되듯이 내가 어려울 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믿음의 진실성을 남도 알 수 있고 나도 알 수 있다.
고난 중에도 한결같은 믿음을 보일 때 하나님은 하늘의 은혜를 선물로 주시고 모든 상황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실 것이다. 힘들 때도 믿음은 흔들리거나 시들지 않게 하라. 남이 힘들어서 떠날 때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나는 내 사명의 자리를 힘써 지키라.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실 때 처음에 제자들은 다 도망쳤지만 성령 충만을 체험한 후에는 모두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 십자가를 졌다. 십자가를 외면한 성령 충만은 존재하지 않는다.
십자가를 피하지 말라. 주님의 은혜만 바라지 말고 먼저 주님의 사람이 되라. 비전 성취가 늦어져도 낙심하지 말라. 십자가를 지고 나아가면 최종적으로 손해나는 일은 없다. 십자가에 대한 찬양과 감동만 하지 말고 직접 십자가를 몸으로 져야 참된 진리와 자유를 얻는다. 바울은 오랫동안 추구한 거룩한 가치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에 다 들어있음을 깨닫고 정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십자가만 자랑하면서 행복과 축복의 길을 찾아냈다. 그처럼 자기 십자가를 지고 행복과 축복의 길을 찾아내라. <21.12.16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