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2장 25-30절
2. 좋은 생각
2. 좋은 생각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이 장래 일을 생각하자 하나님께서 장래 일을 꿈을 통해 알게 하셨다고 했다(29절). 생각의 힘이 그만큼 크다. 그렇다면 늘 좋은 생각을 하라.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생님이 내 안에 있다. 바로 성령님이다. 또한 성령님 외에 내 안에 있는 또 하나의 좋은 선생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좋은 생각’이다.
한 장애아가 6살 때 이런 시를 썼다. “내 안에는 한 선생님이 있어요/ 그 선생님은 내게 하나님에 대해 가르쳐 주어요/ 그 선생님은 내 안에 있는 좋은 생각이에요.” 좋은 생각을 하면 신기하게 상황이 좋아지고 나쁜 생각을 하면 신기하게 상황이 나빠진다. 대개 생각한 대로 된다. 좋은 생각을 많이 하고 그 생각을 환상으로 구체화시키고 계속 그 환상을 뚜렷하게 간직하고 나아가면 환상대로 된다. 상상을 거룩한 환상으로 변화시킬 때 놀라운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복된 인생을 만들려면 생각의 기어를 중립에 넣지 말고 좋은 인생을 만들겠다고 결심한 후 긍정적인 생각의 기어를 넣으라. 아침에 일어나 뉴스를 보기 전에 나의 생각을 바르게 붙잡으라. 그것이 없으면 사탄이 나의 생각을 마음대로 휘젓는다. 나쁜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지 말라. 아침에 가진 생각에 따라 하루의 삶의 질이 달라진다. 좋은 생각을 길러 복된 인생으로 준비되라. 나의 삶은 나의 생각을 뒤따라 나타난다. 그처럼 내가 생각한 것이 내게 임한다면 복된 생각과 행복한 생각을 하라.
나쁜 생각을 하면 좋은 생각이 임하지 못한다. 반면에 좋은 생각을 하면 나쁜 생각이 임하지 못한다. 한 여성이 식물을 샀는데 그 식물이 곧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 생각대로 점차 식물이 말라가다가 결국 죽었다. 그 과정에서 어떤 깨달음이 왔다. “내가 잘못된 생각을 해서 이 식물이 죽은 것 같다.” 그 깨달음을 남편과 나누자 남편이 부탁했다. “여보, 내게 대해서는 좋게 생각해요.”
“나는 의외로 강하다. 나는 복된 존재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라고 생각하면 나쁜 생각이 내 삶을 접수하지 못한다. 나쁜 생각이 내 삶의 문을 두드릴 때 요동하지 말아야 그 생각이 내 삶에 침투하지 않는다. 내 마음과 생각에 희망, 축복, 기쁨이 가득 차 있으면 절망, 저주, 슬픔은 있을 곳을 찾지 못하고 떠난다. 그처럼 두려움, 무능함, 게으름, 좌절 등의 생각을 멀리하고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을 가까이할 때 복과 승리를 얻는다. <21.12.25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