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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주는 핵심 교훈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믿고 미래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살다 보면 종종 미래가 두렵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러나 진실하게 하나님을 믿으면 미래가 어떻게 펼쳐져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진실하게 믿으면 결국 승리하기 때문이다.
성도는 최종 승리가 보장된 자다. 그러므로 어떤 어려운 시련과 문제가 있어도 패배감에 젖어 살지 말라. 어려울수록 더욱 내일의 찬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최종 승리를 믿고 일어서라. 꿈을 가진 사람은 환경이 어려워도 낙심하지 않고 힘들어도 불평하지 않고 그 시간에 땀 흘려 내일을 준비하면서 삶을 낭비하지 않는다. 어려울 때 꿈을 새롭게 하고 다시 날아오르면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안아 주실 것이다.
얼마 전 꿈에서 한 여자아이가 필자 앞에 나타났다. 그 아이의 등 부분에 작은 날개가 달려 있어서 필자가 물었다. “얘야, 그 작은 날개로 날 수 있겠니?” 아이가 말했다. “목사님, 보세요.” 그리고 팔랑팔랑 날갯짓을 하면서 땅에서 조금 날아올랐다. 조금 힘겨워하는 것 같았지만 천진난만한 밝은 표정으로 날갯짓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고 감격이 되어서 가까이 다가가 그 아이를 꼭 안아 주면서 두 눈을 감고 눈물을 흘렸다.
처음에는 아이의 힘겨워하면서도 밝은 얼굴로 날갯짓하는 것에 감격해서 눈물이 나왔지만 그 다음에는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품고 날갯짓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감동하시며 꼭 품에 안아 주신다는 생각에 더 감격해서 눈물이 나왔다. 그리고 잠에서 깨니까 실제로 많이 울고 있었다. 꿈속의 아이처럼 내 어깨에 달린 날개가 화려하지 않고 기능적으로 조금 뒤떨어져도 감사하면서 거룩하고 찬란한 꿈과 비전을 향해 힘써 날아오르면 하나님이 사랑의 손길로 붙잡아 주시고 넓은 품으로 안아 주실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좌절한 상태로 땅에 납작 엎드려 있지 말라. 잃어버린 꿈을 되찾아야 능력 있는 멋진 삶을 살 수 있다. 지금 다시 새롭게 하나님 안에서 최종 승리에 관한 믿음을 굳게 하라. 그리고 마음 문을 열고 하나님이 내 안의 인간적인 부분을 ‘손대지 아니한 돌’로써 온전히 부서뜨리게 하라. 성도의 삶은 결국 해피엔드로 끝난다. 그처럼 최종 승리에 대한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현재의 고통과 문제를 넉넉하게 극복하며 살라. <21.12.29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