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 감사 인사
2021년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사람들의 심신이 많이 지쳤던 한 해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한류가 세계로 확산되어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의 빛을 선사했습니다. 한류의 확산을 보면서 저희는 복음 한류의 비전을 새롭게 했습니다. 흔히 최상의 투자는 사람에 대한 투자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시각에서 최상의 투자는 영혼 구원, 영혼 변화, 세계 선교를 위한 투자일 것입니다. 저희들은 수시로 기도합니다. “하나님! <월새기>가 <월새기 영어판>으로 확대되어 복음 한류의 핵심 도구가 되도록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여 주소서.”
2014년에 <월새기>를 발행하면서 정한 ‘한 권당 후원금 천 원 정책’을 8년째에 접어든 현재까지 발행 비용이 크게 오른 상태에서도 변함없이 지속시킬 수 있었던 것은 은밀한 후원자들을 통해 주어진 하늘의 만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전에 90세가 넘은 한 권사는 평소에 <월새기>로 많은 은혜를 받았는데 어느 날 밤에 잠이 안 와서 뒤척이다가 <월새기 영어판>이 빨리 도착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멀리서 누군가가 손을 흔드는 모습이 환상 중에 보여 후원에 동참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절에 <월새기> 사역도 매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기적적으로 꾸려가고 있습니다. <월새기> 사역은 말씀을 통해 은혜 받은 후원자의 기도와 후원이 없으면 지속시키기가 어렵습니다. 한 권 당 천 원에 책을 공급하기도 쉽지 않지만 매월 교정기관 등에 무상으로 보내는 분량도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월새기 12월호>는 한국 전체 교정기관 58곳에 4,785권을 무상으로 보냈습니다.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며 2021년에도 한 해 사역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은밀한 후원자들의 기도와 후원 덕분이었습니다. 요즘처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희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일이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한 분들에게 이 지면을 빌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후원자들의 넘치는 사랑과 기도와 후원을 바랍니다. <월새기 영어판> 발행을 위해서도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2022년에도 <온새기>와 <월새기> 독자 여러분에게 평안과 승리가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이한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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