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693) - 해피엔딩 베스트셀러를 읽은 느낌입니다
안녕하세요?
바쁜신 중에도 이곳에 신경 써 주셔서 먼저 감사드립니다
지난 달부터 위드 코로나 방침으로
생활 변화를 예상을 하고 첫 예배를 기대했는데
좀 늦춰질 듯하고 월새기도 중순 경 되어야
받을 듯해서 아쉬움이 큽니다
그래도 늦더라도 받을 수 있다는 기대를 하며
기다림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룻기를 읽을 때는 이한규 목사님이 강해를 잘해 주셔서
감동적인 해피엔딩 베스트셀러를 읽은 느낌입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목사님의 수고로
성경 말씀이 친근하게 다가와서
100% 완성이 되고나면
소중한 가치가 될 거라 확신이 듭니다
곧 다시 마주할 월새기는
어떤 말씀을 준비해 주셨을지 설램이 생깁니다
새벽시간 성경과 독서로 시작하면
점심 식사 후 약간 나른하긴 하는데 큰 지장은 없고
오히려 잠자리에 눕자마자 숙면을 취하게 되서 좋은 듯 합니다
날이 추워지며 요즘 새벽시간 이불 속에서
좀 더 온기를 느끼려고 게으름이 생겨서
더 추워지면 유혹이 더 클 듯해서 걱정이 좀 들긴 합니다
그래도 누가 떠미는 것도 아니고
새벽에 마주하는 은혜로움이 좋기에
습관을 이어갈 수 있을 거란 믿음을 가져봅니다
2021년은 월새기로 소중한 기억이 될 수 있음에 다시금 감사드리며
목사님과 수고하시는 선교회 모든 분들이
따스함 속에서 은혜로운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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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