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702) - 월새기 말씀이 꼭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애쓰지도 않습니다
제게 처음부터 성경책 한 권으로 시작됐듯이
오롯이 하나님께 내려놓고
구태여 무얼하려고 애쓰지 않고
그저 엎드려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른 동료들은 1심 재판이 끝나고 형을 받은 사람
사회로 복귀한 사람들로 나뉘는데
저는 하나님의 뜻인지 주님께서 일을 하시는지
이례적으로 몇 달이 걸리는 재판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달은 편지와 월간새벽기도도 잘 받았고
매월 이곳으로 사랑나눔으로 발송할 때
저도 이름을 올려 받아 볼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달은 중순이 되도록 아무 소식이 없어 이렇게 펜을 듭니다
월새기 말씀이 꼭 필요합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기도할 때 월새기와 근무하시는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0 0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