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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은혜를 입으려면 과거의 어둠과 상처를 잘 묻으라. 그것이 쉽지 않지만 구원받은 내가 하나님 안에서 얼마나 위대한 존재인지를 알고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면 얼마든지 과거를 극복할 수 있다. 예수님은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라.”라고 하기보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다.”라고 하셨다. 나의 현재 모습을 보면 소금과 빛이 아닌 것 같지만 예수님은 소금과 빛이라고 하셨다. 예수님을 꼭 붙잡으면 스스로 발광하는 발광체는 되지 못해도 예수님의 빛을 반사하는 반사체로 얼마든지 멋지게 살 수 있다.
나 혼자서는 빛을 비추지 못해도 예수님을 통해서는 빛을 비출 수 있다. 과거의 어둠에 사로잡히지 말라. 옛사람의 중력을 십자가 안에서 온전히 끊어 내라. 말씀과 기도를 앞세우고 예배와 교제를 즐거워하면 세상 중력을 충분히 이겨 낼 수 있다. 성도는 막연한 행운을 기다리며 사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복이 약속된 존재다. 묵은 세상 누룩을 잘 버리면 약속된 복은 속히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누룩(이스트)은 빵을 부풀려 맛있게 하지만 유대인은 그것을 죄와 부패의 상징으로 여겼기에 유월절 의식 전에 가정에서 치워 버렸다(신 16:4).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한 유월절 희생양이 되셨다.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로 구원받은 존재로서 불결한 세상적인 것들을 버리고 더욱 정결한 모습을 갖추라. 과거의 것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 하나님은 발전적인 하나님이시다. 과거에는 과거의 것이 최상이었을지라도 현재에는 현재의 것이 최상이 되도록 좋은 변화를 수용하라.
최상의 것을 얻기 원하면 새로운 더 좋은 것을 받아들이려는 열린 마음을 가지라. 과거의 생각만 고수하면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없다. 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메시야로 받아들이지 않았는가? 그들이 전통적으로 생각했던 왕의 모습으로 오시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기의 모습으로 성육신하신 예수님을 그들은 메시야로 알아볼 수조차 없었다. 더 나아가 보통 사람과 똑같이 성장하셨고 공생애 때는 소외된 사람들과 어울리시며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는 별명도 얻으셨다.
예수님이 유대인의 개념대로 오시지 않았기에 그들은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식하지 못했다. 그 사실은 기존의 인식과 전통만을 고수하지 말아야 함을 도전한다. 비본질적인 면에서 너무 고집부리지 말고 열린 마음을 가지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새롭게 역사하실 때가 많다. 과거의 전통에 매이지 말라. 하나님은 지금 현재 내게 맞는 최상의 방법으로 역사하기를 기뻐하신다. 기도하면서 새로운 은혜와 방법을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면 나중 된 자로서 얼마든지 처음 될 수 있다. <22.4.29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