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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약 40년의 광야 행군을 통해 노예 백성이 강한 군대 조직으로 거듭났다.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의 연전연승은 하나님의 도우심 때문이었지만 광야 행진을 통한 훈련 과정의 결과물로서 일사불란한 행진을 통해 강한 군사 조직이 된 것도 큰 원인이었다. 그것은 강한 군대가 되기 위한 평소의 꾸준한 훈련이 매우 중요함을 잘 보여 준다.
세상은 전쟁터와 같다. 성도는 따뜻하고 온유하면서도 사탄의 진을 깨뜨릴 용기와 담력을 얻기 위해 꾸준히 훈련해야 한다. 사랑하고 양보하는 삶을 무조건 져 주는 삶으로 오해하지 말라. 정당한 경쟁에서 최선을 다해 이기라. 특히 사탄과 세상과 자기와의 영적인 전투에서는 더욱 승리하는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가 되라.
사람에게는 다 연약한 부분과 한계와 실수가 있다. 그래서 탄식한다. “조금만 키가 컸으면... 좀 더 참았다면... 좋은 인맥이 있었다면...” 그런 점들을 인물의 삶을 살지 못하는 핑계거리로 삼지 말라. 하나님이 완벽한 사람을 쓰신다면 아무도 쓰임 받지 못한다. 하나님의 뜻은 현재 상태로 머물지 않고 발전하는 것에 있다. 평소에 꾸준히 훈련하면 얼마든지 자기 한계를 깨뜨릴 수 있다.
약점이 많고 연약했던 제자들을 멋지게 쓰셨던 하나님은 나도 멋지게 쓰실 수 있다. 그렇게 쓰임 받도록 꾸준히 말씀과 기도를 가까이하라. 너무 편한 것을 추구하며 훈련을 피하지 말라. 편한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육신적으로 말하면 무덤에 누운 시체처럼 편한 존재는 없다. 시체는 외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지 상관하지 않는다. 육신의 고통도 없고 마음의 상처도 없다. 그렇다고 시체가 행복한 사람이라고 하지 않는다.
편한 삶만 추구하지 말고 예수님을 닮기 위해 꾸준히 훈련하라. 특히 말과 주장이 많다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주의하고 평소에 언행을 힘써 일치시키라. 그래야 말에 권위가 생긴다.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내가 잘못된 길로 가면 나의 좋은 말이 남을 바르게 이끌기보다 오히려 혐오를 낳는다. “나는 옆으로 게처럼 걸어도 너는 앞으로 똑바로 걸어라.”라고 하는 언행의 불일치가 없도록 사소한 일이나 사소한 시간 약속에도 충실함으로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로 점차 자라 가라. <22.5.4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