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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종종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신다. 귀에 신비하게 진짜로 들리는 음성보다는 대개 마음속에 생각이나 깨달음으로 주어진 음성이다. 그 음성은 일상생활 중에도 주어진다. 그러나 아무리 추구해도 하나님의 특별한 음성이 주어지지 않을 때가 있다. 어떤 때인가? 어떤 문제에 대해 성경에 명백한 지침이 기록된 때다. 성경에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했는데(살전 5:22) 명백한 잘못을 합리화시킬 또 다른 하나님의 음성을 자꾸 구하는 것은 대개 헛수고로 끝난다.
또한 하나님은 일반 상식을 뒤엎는 특별한 음성을 주시지도 않는다. 즉 상식을 벗어난 무의미하고 기상천외한 일을 하도록 특별한 음성을 주시지 않는다. 영성을 과시하려고 하나님의 신비한 음성을 구하지 말라. 하나님의 음성은 성경은 물론 거룩한 상식과도 반대되지 않는다. 상식과 반하는 음성을 신비한 은사로 여기지 말라. 하나님의 음성은 상식을 초월할 때도 상식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하나님은 어떤 일이 명백한 의무일 때도 특별한 음성을 주시지 않는다. 본문에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라는 모압 왕 발락의 요청을 거부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받고도 발람은 돈 욕심 때문에 그 요청을 들어주는 방향으로 하나님의 새로운 음성을 추구했다. 그처럼 성경적인 분명한 의무를 회피하려고 또 다른 하나님의 특별한 음성을 구하는 것은 잘못이다. 하나님은 말씀이나 명백한 의무나 거룩한 양심에 반하는 특별한 음성을 들려주시지 않는다. <22.6.25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