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737) - 목사님의 영적 글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이한규 목사님께!
저는 충남 00시 00면 주민으로
21년 8월 00 지방 법원에서 법정 구속되어(음주운전 건)
처음으로 교도소에 와서 불안 공황 속에 지내다가
교도소 내 코로나 사태로 어수선했을 때 불안과 공황 속에 지내다가
우연히 새벽기도 책자를 보게 되어 은혜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천주교인 집안에서 태어나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아내를 만나서
기독교와도 친숙한 생각을 하며 지내 왔습니다
그래서 새벽기도 책자의 내용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항소하여 00으로 상고하여 00으로
다시 재심받기 위해 00으로 이송되면서
곧 8개월 20일 만에 00 고등 법원에서
재심 마지막 선고가 있습니다
저는 직접 쓰신 목사님의 영적 글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특히 이송 때마다, 극복하기 힘들 때마다 말씀을 읽으며
성령의 은혜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오늘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특히 폐허화된 심신으로 교도소에 들어와서
이제 담담한 마음으로 선고를 기다릴 정도로
영적으로 무장된 심신을 갖게 되어
목사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내일 출소할 수도 있으나 희박하고요
조금 더 살고 출소하리라 예측됩니다
내용의 수준과 충실함으로 묵묵히 쓰시는
목사님의 노력과 직원님들의 헌신의 수고 덕분에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극복할 수 있는 영적 힘을 얻었고
이제 앞으로 꿈과 목표를 명확히 하고
가치관과 정체성을 더욱 굳건히 하는 은혜도 받았습니다
2021년 7월부터 2022년 5월호까지 찾아 구하기도 하면서
새벽기도를 꾸준히 읽어 보았습니다
항상 주님의 손을 놓치 않고 살아 가겠습니다
관리해 주신 사역자님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평생 목사님의 뜻과 은혜에 감사드리며 살겠습니다
목사님 건강하십시오
00에서 0 0 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