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741) - 저의 오래전의 스승님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6월호가 안 들어와 조급함에 편지를 드리고 나니
오늘에야 받아 보았습니다
조금만 참고 기다렸다면 걱정드리지 않았을 텐데...
죄송합니다
인사치레가 아니라 새벽기도는
옳은 길,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는 길잡이처럼
저의 오래전의 스승님과 같습니다
이전에는 수박 겉 핥기식으로
건성건성 보던 새벽기도를
이제 차근차근 꼼꼼히 정독하고 필사하니
하나님의 말씀이 어찌 이리도 교훈을 주시는지
경이롭다고 말할 수밖에 없네요
새로운 삶으로 돌아가자고 거듭 다짐도 해 봅니다
좋은 말씀들을 인용해서 편지도 써 보곤 하지요
약간의 양심의 가책을 접어 두고서
마치 제 것인 것처럼.....괜찮을까요?
오늘도 새벽기도 메시지를 통해 하루를 열고 있습니다
새벽기도의 사랑이 소중하게 생각되어
되갚아야 한다는 다짐도 해 봅니다
가르쳐 주시는 말씀대로 기도의 폭도 넓히고 있답니다
이보다 더 고마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뜻이 이것인가 하고 아이 같은 심정으로 기뻐합니다
말씀으로 깨우쳐 주시는 목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목사님의 비전이 넓게 펼쳐지길 기도하며
건강도 함께 기도합니다
00에서 000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