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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8절을 보라.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왜 분노하거나 불평하지 말아야 하는가? 분노나 불평을 통해 선이 이뤄지는 경우는 없고 오히려 악만 만들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조만간 악인은 끊어지지만 여호와를 소망하는 의인은 승리할 것이기 때문이다(9절).
본문 10-11절을 보라.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이 구절을 보면 지경이 넓혀지고 물질적인 축복을 얻는데 필수적인 요소를 발견한다. 그것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온유하게 사는 것’이다. 온유하면 지경과 인맥도 넓혀지고 물질적인 축복도 얻지만 풍성한 화평을 즐기는 은혜도 따른다.
악인은 결국 망하고 의인은 결국 승리한다. 악인이 의인을 치려고 꾀를 내고 이를 갈지만 하나님은 악인의 패망적인 결말을 알고 그 모습을 비웃으실 것이다(12-13절). 또한 악인은 칼과 활을 이용해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짓밟고 정직한 의인을 죽이려고 하지만 그들의 칼은 그들 자신의 양심을 찌르고 그들의 활은 부러진다(14-15절). 즉 악인은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지고 자기가 친 그물에 자기가 걸리게 된다는 말씀이다.
또한 다윗은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함보다 낫다.”고 고백했다(16절). 의인은 대개 물질적인 소유가 적은 경우가 많지만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많은 소유보다 낫다는 것이다. 많은 물질을 가진 의인은 소수이기에 영적인 천연기념물과 같은 존재다. 그런 사람을 통해 엄청난 일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물질적인 문제를 외면하지 말고 강한 도전정신을 가지고 의로운 부자의 꿈도 꾸라.<2016.12.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