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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믿으려고 하지 말라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17-04-19
보고 믿으려고 하지 말라
  이 장면은 ‘보는 체험’을 너무 좋아하거나 중시하지 말라는 교훈을 준다. 보이는 것을 추구하는 심리를 통해 우상숭배 사상이 스며들어올 때가 많다. 우상숭배는 하나님을 보이는 형상으로 만들어 섬기면서 하나님이 아닌 것을 하나님으로 여기고 하나님께 드릴 영광을 그 형상에게 돌리는 행동이다. 결국 하나님을 눈으로 봐야만 믿겠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존엄성을 무시하는 교만과 어리석음의 발로로서 우상숭배적인 태도가 된다.
   
  믿음이란 영적인 세계를 포착하는 것이다. 성경에는 믿음이란 말이 약 180번 나온다. 그 중에 믿음에 대한 유일한 정의가 있는 히브리서 11장 1절 말씀을 보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믿음은 보이지 않는 세계를 포착해서 실체화시키는 도구라는 뜻이다.
   
  눈앞에 예쁜 꽃이 있어도 시각장애인에게는 없는 것과 같다. 그래서 꽃이 있다는 사실도 중요하지만 꽃을 볼 수 있는 눈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라디오에서 아무리 좋은 음악이 흘러나와도 청각장애인에게는 없는 것과 같다. 그래서 음악이 있다는 사실도 중요하지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결국 실체화란 꽃이나 음악이란 실체가 자신의 눈과 귀를 통해 꽃과 음악으로 인식되는 것이다. 믿음도 보이지 않는 세계를 인식하게 하는 실체화의 도구다.
   
  하나님은 세상을 이중 구조로 만드셨다.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세계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다. 또한 사람도 이중구조로 만드셨다. 그래서 물질세계를 포착하는 감각도 있게 하셨고 그와 더불어 영적 세계를 포착하는 감각도 있게 하셨다.
   
  물질세계를 포착하는 감각에는 5가지 도구가 있다. 눈, 코, 귀, 입, 피부가 바로 5가지 도구로 흔히 ‘오관’ 또는 ‘오감’이라고 한다. 눈으로는 보고, 코로는 냄새 맡고, 귀로는 듣고, 입으로는 맛을 느끼고, 피부로는 촉감을 느낀다. 그 오감이 없으면 물질세계는 자신에게 없는 것과 같다. 그 오감으로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포착할 수 없다. 그 보이지 않는 세계를 포착해 실체화시키는 것이 바로 믿음이다. 그래서 믿음은 ‘영적인 감각’ 혹은 ‘영혼의 감각’이라고도 할 수 있다.
   
  세상 사람들은 영혼의 감각을 ‘오감’ 다음의 여섯 번째 감각이라고 해서 ‘육감’이라고 하지만 기독교인은 ‘믿음’을 영적인 감각으로 여긴다. 그래서 믿음이 없으면 영적인 사실을 실체화시킬 수 없다. 즉 믿음이란 영적인 감각을 통해 거대한 영계와 접촉할 수 있게 된다. 믿음은 영적인 세계로 나아가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그래서 믿음 생활을 영적인 감각인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오감’에 의지하면 실패 확률이 높다. 도마가 실패한 이유도 그것 때문이다.
   
  다른 제자들이 도마에게 예수님을 보았다고 하자 도마가 말했다. “내가 그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옆구리에 넣어보지 않으면 믿지 않겠다.” 그는 5감 중에 촉각과 시각의 충족을 원했다. 그러자 예수님은 7일 후에 다시 오셔서 도마에게 말씀했다. “네 손가락을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고 믿음이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그렇게 확인시켜준 후에 말씀했다.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가 복되다.”
   
  영적인 감각인 ‘믿음’이 오감에 의한 ‘체험’보다 중요하다. 사람은 하나님을 직접 볼 수 없고 오직 성경을 통해 말씀으로 전해주시는 하나님을 알 뿐이다. 그래서 성경말씀 밖에서 하나님을 찾으면 이단과 신비주의가 된다. 하나님은 성경을 자기 계시의 도구로 사용하셨다. 그래서 성경에 있는 하나님을 믿을 때 비로소 하나님은 실제로 역사하는 하나님이 된다. 결국 성경은 하나님을 나타내는 통로가 되고 믿음은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을 현실의 삶에서 실체화시키는 통로가 된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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