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139) - 죽음의 길이 아닌 이곳으로 오게 하셔서
이한규 목사님께
안녕하세요.저는 00구치소에 수용 중인 000라고 합니다!!
많은 징역 형기를 받고 나서 죽으려고도 해보고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중.고등 시절에는 찬양단 리더로도 활동하고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살았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방황으로 학교를 그만두고 인생이 망가지기 시작했고
20대 인생을 모두 허무하게 살았고 많은 후회를 했습니다.
언제부터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살았는지
내 간절한 기도를 통해서 다시 하나님을 찾게 되었고
오직 하나님을 위해서 살고 진리 된 자녀가 되겠다 다짐하고 다짐했습니다.
나를 지금까지 너무 사랑하셔서 죽음의 길이 아닌 이곳으로 오게 하셔서
귀한 시간을 하나님의 삶으로 살 수 있는 것에 감사를 드리고
새벽기도라는 월새기를 읽고 읽으면서
하나하나 더욱 깨우치는 시간이 되어가고 있어서 너무도 행복합니다.
풀이해주시는 해석과 말씀이 쏙쏙 와 닿고 느껴져서
말씀에 더욱 가까이 접하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5월 월새기에서 상처와 고통을 극복하는 길과
고난 극복에 필요한 삶이 저에게 큰 말씀 되었네요.
항상 깊고 깊으신 말씀주셔서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말씀으로 단련되어서 깊은 뜻을 배우고 배워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크게 쓰임받는 자녀 되겠습니다.
목사님!!
월새기 위해서 더욱 말씀 충만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항상 축복과 은혜와 사랑이 넘치시고
복되고 복된 하루 하루 되십시오
더 월새기와 성경 말씀으로 참된 자녀 되겠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되시며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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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