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140) - 저는 다음 주에 출소하게 됩니다
샬롬!
유대교의 열렬한 신자였던 사람..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하는데 가장 분노하던 사람
그는 기독인을 미워하며 감옥에 보내는 일을 하던 바울이지요.
그런 바울이 부활한 예수님을 만나서 180도 바뀐 인생을 살아갑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과 함께 산다는 건
축복이고 가장 큰 지상의 선물일 것입니다.
감옥에 들어올 땐 세상에서 흉악한 죄인이었으나
예수님을 만나서 이제 저는 새 사람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곳에서
감사하며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살기를 소망하며... 소식을 드리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저는 다음 주에 출소하게 됩니다.
00년 0개월만의 출소입니다.
0 0 0 형님의 돌보심과 기도로 제가 바로 설 수 있었고,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제가 바르게 설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새로운 삶에 최선을 다하고
많은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영향력을 끼치는 자로 살기를 원합니다.
늘 동행하시는 하나님께서 저를 붙드시니 염려는 없습니다.
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하나님의 귀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새벽기도가 많은 이들에게 새 생명의 삶으로
회복하게 하는 복음의 소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영혼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새벽기도를 통하여 사역하시는
모든 사역이 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감사드리며.. 은혜 가득한 시간들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0 0 0 올립니다.
새벽기도가 저의 이름으로는 배송되지 않아도 됩니다.
기독교 주임님과 기독교 반장님께서 매달 보내주시는 것으로
저의 구역에 챙겨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새벽기도로 5분의 형제가 매일 QT 하고 있기에
다 아시고 챙겨 주신다고 합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