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142) - 처음으로 싹 트는 성경의 믿음과 신앙생활
이한규 목사님께 글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00구치소에 수용중인 미결 수용인 000이라고 합니다.
월간 새벽기도를 이곳에서 처음 만나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정말 세상에서는 느낄수도 없는 알수도 없는
이렇게도 고귀한 선물에 감사하면서
더욱 더 열심히 성경말씀 공부하고 기도 열심히 하고
더욱 더 주님의 사랑 가득 받고 싶습니다.
제가 더욱 더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겠습니다.
무조건 저는 하나님 아버지 말씀만 붙잡고 순종하며 살고 싶습니다.
그런데 월새기가 저에게는 너무나도 이해가 쉽고 좋았는데요.
이곳 00구치소에서 월새기를 받아서 공부하기가 어려움이 있습니다.
처음으로 접하는 성경이 너무나도 많이 어려워서 힘들었는데
월새기 5월호를 받아서 얼마나 저에게 도움이 되었는지 모른답니다.
이렇게도 감사한 목사님께 어떻게 은혜를 보답드릴까요? 감사합니다.
저도 봉사하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종으로 살고 싶습니다.
이런 저에게 큰 도움을 주신 월간 새벽기도를
발행에 도와주시고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송구한 글을 드림은요.
월간 새벽기도 6월호, 7월호, 8월호~
계속 구독하고 싶습니다. 방법을 제안하여 주세요.
이제 처음으로 싹 트는 성경의 믿음과 신앙생활을
이곳에서 잘 다지고 열심히 기도하고 공부해서
옳고 바르게 회개와 함께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다면
저도 전도하면서 복음을 전하면서 살겠습니다.
2017년에 완전하게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 거듭 나겠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주시는 목사님
건강하시고 복된 날 되세요~
사랑합니다. 목사님!
2017년 5월 3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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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