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144) - 그중 새벽기도 받은 일이 제일 기쁨니다
할렐루야!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하나님의 사랑을 만땅 받은 날입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독생자를 보내주시고 죽기까지 사랑하신 하나님,
그 사랑을 끊임없이 주의 종들의 손길을 통하여서
말씀으로 때에 따라 지속적으로 보내주신 사랑을
저는 감동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너무나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생각지도 못한 선교단체에서
또 이곳에 대집회에 들어오시는 존경하는 목사님을 통해서
제게 위로가 뒤고 힘이 되는 것은
물질과 돈과 세상적인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가만히 뒤돌아 생각해보니 그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요한복음 1:1)
요사이 이 말씀이 진실로 진실로 깨달아지는 말씀입니다.
말씀이 하나님인데 ...
저에게 성령충만이 검증되고 하나님의 진실한 능력이 있는 주의 종들이
끊임없이 하나님을 모시고 나를 방문하는데,
제가 이 세상에서 무엇을 더 바라고 살겠습니까?
이제야 하나님께서 저를 그 누구보다 더 사랑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전에는 기도의 제목이 이것 달라 저것 달라 눈만 감으면 기도의 제목이었습니다.
이 세상에 오직 나 혼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눈을 들어보니 제 주위에는 하나님의 일꾼들이
나를 위해서 과외선생님이 되어 있었어요. 그것도 고액과외요.
저도 제 자신이 놀랄 정도로 많은 말씀으로 살아가고 있었어요.
새벽기도(3~4번), 하늘양식(매일 필사해서 보내기) 백문일답 예수(대학생 선교회)공부,
매일 성경통독(3개월에 1독씩)을 지속적으로 위의 제목들을
매일 밥을 먹듯이 아주 아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어제 그제는 성령에 취해서 새벽 5시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아침인지 저녁인지도 모르고 멍한 상태까지 갔었어요.
말씀에 푹 빠져서 살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한규목사님의 <상처는 인생의 보물지도>는
책이 너무 좋아서 두고두고 보다가
3분의 2 정도는 필사를 해서 타교도소 형제들에게 보냈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서요.
지금은 다른 예배서를 쓰고 있어서
새벽기도를 형제들에게 서신으로 추천만 하고 있습니다.
염치가 없어서 이한규 목사님 책을 보내달라고는 말씀을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제가 학벌이 없어서 글이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언제나 감사할 줄 알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기도할 뿐입니다.
6월호 새벽기도 너무나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하나님께서 저에게 여러 가지 즐거운 일들을 보여주셨는데
그중 새벽기도 받은 일이 제일 기쁨니다.
이제 영적인 양식이 제일 소중할 걸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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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