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대표기도 (박은주집사)
사랑이 많으신 주님!
불안정한 세상 가운데에서도 주님의 지켜주심으로
예배의 자리에 나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도 바울의 초대교회처럼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로 인도하시고
진정한 동역자의 모습으로 세워주심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주님의 마음으로 우리를 이끄시는 리더를 허락하시고
‘새벽기도’ 문서사역을 부어주셔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인도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주님, 그러나 우리가 연약하고 부족하기에
때때로 하나님 뜻 안에서 서지 못하고
세상에 속하여 당신을 부인한 때가 있음을 용서해 주십시요.
거룩하게 구별되길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외면한 채
세상의 주류에서 비껴날까 노심초사해서
당신의 자녀가 아닌 척 행동한 때가 있었습니다.
주님, 우리의 죄를 고백하오니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마음을 공감하며 죄로 인한 아픔을 드리기보다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자녀 되길 원하옵니다.
갈라디아서의 사도 바울처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가 사신 것이다’라고 고백하길 원합니다.
내 안에 내가 살지 않고 그리스도가 주인 되어 삶의 변화가 이뤄지고
그 변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원동력이 되게 하시옵소서
또한, 이한규 목사님의 문서사역을 도와
거룩한 사명을 이루는 동역자 되게 하시고
2019년 영어판 월새기 발행까지 확장되어
이 땅의 많은 영혼을 구원시키는 역사를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이 얼마나 샛별교회를 사랑하시는지요.
우리도 주님을 죽기까지 사랑하길 원하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017.6.25 분당샛별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박은주집사>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