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148) - 보내주신 은혜의 월새기로 환골탈태
안녕하셨는지요~ ^^ 잊어버리시진 않으셨죠?
보내주신 은혜의 월새기로 환골탈태(퇴)? ^^ 하여
거듭난 생활을 하고 있는 000입니다.
2017년도 어느덧 6월 말을 달려가고 1년의 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소식 전하지 못했지만 매일 아침 기도와 월새기 말씀 묵상과
회개의 기도와 성경말씀 10장씩 하루도 안 빠지고 월새기와 만나며
은혜 넘치는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0월 0일부터~0월 0일까지 104일간
00이란 곳에 출력도 나가 늘 기도하며 열심히 일했답니다.
일이 고되긴 했지만 기도의 힘으로 말씀의 힘으로 열심히 잘 보내었습니다.
0월 말경에 왼 팔꿈치를 다쳐 몇 주간 불편히 보내긴 했지만
매일 했던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힘을 얻으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0월 0일경에는 출력작업이 취소되어
편한 곳으로 내려와 약을 먹으며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내려오던 날
0월 0일에 가석방 인터뷰도 했답니다.
우리의 기도와 필요를 아시는 주님의 사랑으로 쉴 수 있게
0월 0일 하루에 3가지 선물을 주셨습니다.
출력이 취소되어 쉴 수 있게 해주셨고,
가석방 인터뷰로 0월 0일에 출소할 수 있게 해주셨고,
2급수에서 1급수로 진급되어 녹색 옷을 입게 되었습니다.
그 모든 일이 그 하루에 일어났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저도 많이 놀랬습니다.
기도의 힘으로 성령님의 만지심을 느끼며
이렇게 말씀과 동행하며 길을 걸어갑니다.
(중략)
0월 0일에서 0일간의 가석방을 받아 모범수로 출소하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이 모든 것이 보내주신 사랑과 월새기의 말씀의 은혜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분명 앞으로 제가 나가서 살아갈 때 힘든 날도 많이 오겠지만
이젠 두렵지 않습니다.
저와 늘 함께 동행 해주시고 말씀해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길 갈 수 있으며
내 안에 그 깨달음과, 작은 일에 감사하며,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감사와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에 연연하지 않는 말씀으로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성령님의 이끄심이 계시니 열심히 살겠습니다.
모래성이 아닌 다시 세운 반석 위에 성을 새로 지어 나가겠습니다.
주신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분명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을 거라 생각하며
꼭 받은 사랑 나눠 줄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겠습니다.
행하는 사람 되겠습니다.
그동안 주신 사랑 감사드립니다. 절대 잊지 않고 있겠습니다.
성령님의 이끄심으로 다시 뵙는 그날까지 열심히 살며 이웃을 사랑하고
나의 마음과 뜻을 다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겠습니다.
한 사람의 죄인을 사랑하시어 거듭나게 하시어 회개하게 하시어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 전하게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 올려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2017. 6월 15일 0 0 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