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149) - 이렇게 기쁨이 생길 줄 몰랐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기쁨이 생길 줄 몰랐습니다.
나눔의 기쁨과 받는 사람의 고마움과 감사함이 곱이 되어 제가 받았습니다.
성경책 잘 전해드렸고 000 형제에게도 안부 전해드렸습니다.
고민 고민을 하고 성경책을 부탁드렸는데 잊지 않고 보내주시니
죄송한 마음 조금하고 기쁜 마음은 아주 많이 생겼습니다.
‘드나베’의 삶을 사시는 월새기 모든 분께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받는 사람은 고마움으로 받았으므로
절대로 이 선물을 경히 여기지 않고
평생을 두고 읽고 믿음의 고백을 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이곳에 온지 0년이 다 되어 가면서
100일 전방을 다니며 만난 60여명의 형제들에게
조금은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뿜어 내려고 노력을 했는데
이들을 향한 기도가 성령님께 감화, 감동되어
예수님을 꼭 영접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전도를 하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며
정말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조심, 조심 내 말, 행동에 주목하고 있더군요.
너무 힘이 드는데 나를 내려놓고 성령님께 의지하고
불쑥 불쑥 드러나는 내 더러운 감정을 짓누르면서 인내합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벌써 0년이 되었네요.
^^ 정말 감사드려요. ^^ ♥
더운 날씨 건강유의해 주세요. 2017년 6월 10일 0 0 0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