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대표기도 (정미라집사)
은혜의 하나님
저희들을 어김없이 이 자리로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 예배드림을 귀하게 여기고 주님 전에 모이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를 돌아봅니다.
굳은 다짐으로 한 주를 시작하지만 완전하지 못한 존재이기에
또다시 지난날의 나약함을 보였습니다.
상처를 주고 상처도 받으며 다양한 감정들의 전쟁을 치렀습니다.
새로울 게 없는 일상인 듯 했지만
주님의 자녀이기게 저희는 이 또한 특별하고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저희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위태롭게 살아가는 이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불신앙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만남의 축복을 주셔서
그리스도의 복음이 믿음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좌절했던 삶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회복되어
이 사회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전도가 사랑의 통로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월새기는 사랑입니다.
월새기가 하는 전도가 이 나라와 세상을 변화시킬 것을 믿습니다.
감사의 하나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이들의 기도에 귀 기울여 주시옵소서.
크고 작은 소망의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복잡하고 미묘한 많은 일들로 웃고 울기도 하지만,
오직 하나님만이 여러 가지 모양으로 사랑을 주시고
해결하여 주신다는 것을 확신하게 하옵소서.
목사님과 선교사님 가정을 항상 지켜주시며
모든 성도들의 강건함도 지켜주시옵소서.
장로님, 권사님의 자리를 지켜주옵소서.
이 분들의 신앙의 자리가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샛별교회의 균형을 잡아주시고
이 안정감 있는 환경 속에서 주일학교 아이들 또한
올바른 믿음의 자녀로 성장할 거라 믿습니다.
작은 것에도 감사함을 잊지 않으며 겸손과 배려로 이해하고,
사랑 안에서 서로 협력하여 살아가길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7.7.9 분당샛별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정미라집사>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