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153) - 모든 것이 순식간에 물거품이 되는 것
목사님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작년 0월에 이곳에 와 새벽기도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저도 이젠 예수님만 붙잡고 회개하면서
이젠 하나님이 지켜주시지 않고 외면하시면 인생은 끝나고
모든 것이 순식간에 물거품이 되는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6월호까지는 보았는데
00교도소로 오면서는 새벽기도 책이 접하기가 힘들 것 같아서
이렇게 서신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7월 8월 9월 10월 11월호까지만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월말 경 출소 후에 꼭 연락드리면서
선교활동에 조금이나마 힘써 보겠습니다.
돈으로 부치지 못해 우표로 보내드리오니
필요하실 때 써 주세요.
목사님,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7월 2일 0 0 0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