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163) - 유혹되는 성도를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이한규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보내주신 월새기 4월호~7월호까지 잘 받아서
말씀의 은혜 속에서 수용생활 잘 보내고 있습니다.
목사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월새기가 2017. 8월호로 3주년이나 되었다니
진심으로 다시 한번 더 축하를 드리는 바입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월새기의 부흥과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말씀 속에 진리와 정이 흠뻑 들어 있어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어 씩씩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2017년 월새기 6월호 이달의 마중물을 읽다 보니
2007년 이단성을 의심받던 교회에서 목사님의 교회에 다니던 교인들을 미혹해
교회를 떠나게 한 이단의 무리가 신천지 마귀라고 확실히 생각이 됩니다.
저가 한때 00년부터 00년까지
신천지에 몸담고 있었기 때문에 냄새가 확실히 나는군요
신천지 이단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나
신천지에 나오지 않는 가족들이 있으면
전도할 사람에게 모든 정보를 제공해주고 우연으로 가장하며
어떤 때는 신부의 모습으로, 어떤 때는 스님의 모습으로
어떤 때는 목사의 모습으로 겉모양을 위장하며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비열하게 미혹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목사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신천지에서는
사회의 동아리 모임이나, 직장의 신우회 모임, 취미 생활이나
교육 강좌,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를 무료로 가르쳐 준다고 접근하며
신천지 교리를 이슬비에 옷 젖듯이 가르쳐 주면서
이만희를 내세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람으로서 생각지도 못하는 방법까지 동원해 신천지를 채우려는 것입니다.
저도 신천지에 있었던 00년이란 세월을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흐르는 것 같은, 두 번 다시 생각도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이한규 목사님
저는 00년 0월 0일에 출소를 합니다.
출소한 후 목사님의 선교에 미약한 힘이나마 되었으면 합니다.
목사님! 참 하나님을 믿는 성도 중에 정보의 공유를 못해
아직도 신천지에 유혹되는 많은 성도님들이 계십니다.
한 번씩 월새기에 신천지 이단에 대해 글을 올려 주어서
신천지에 미혹되는 성도가 없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천지에 유혹되는 성도를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앞으로 월새기를 통해서 신천지 이단에 미혹되는 성도가
한 사람도 없기를 기원하면서 목사님의 사랑에 다시 한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2017. 7. 1 0 0 0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