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169) - ‘새벽기도’는 단비였습니다
존경하는 “요삼일육선교회 새벽기도” 여러분!
저는 지난 6월 배려해주신 덕에 ‘17년 ‘새벽기도’를 전달받았던
‘00교도소’에 수용되어 있는 ‘000’입니다.
갈급하였던 심령에 그리웠던 ‘새벽기도’는 단비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베풀어 주시는 감동에 감격하여
밀렸던 말씀 하나씩을 음미하고 반추하여 내면化 할 수 있었고
그러던 중 7, 8월 말씀까지 선물받아 제 창고가 든든하여졌습니다.
한번 읽고, 언더라인하고, note에 옮겨 쓰고, note 읽고,
밖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옮겨서 편지 쓰고 하면서 말씀 속에 푸욱 빠져 지냅니다.
마음이 평안함은 물론이요 하루 종일을 하나님 은혜 속에 살게 되어 행복합니다.
‘새벽기도’를 통해서 전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영성이 회복되고
새로운 소망 속에 다시 살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감히, 저에게 이렇게까지 처하게 허락하시고 피하게 하시어 보호해 주시고
말씀 통해 진리와 가치를 깨닫게 하시니 또한 감사할 뿐입니다.
하루하루 주시는 은혜에 감사하여
미약하나마 ‘새벽기도’에 기여할 수 있었음에 또한 감사합니다.
holy people은 언제나 말씀 속에 강건해집니다.
미천한 본래 죄인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항상 승리합니다.
우리의 대적과 원수는 하나님께서 보응해 주십니다.
저의 일천한 신앙지식과 신학이 새벽기도를 통해 뿌리 내려지길 원합니다.
문서선교의 위대한 비전과 목표를 향해 매진하시는 여러분께 감사와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저를 염려하는 제가 보듬고 지키며 같이 살아가야 할 밖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신실하신 돌보심이 언제나 함께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새벽기도’를 통해 얻는 새로운 심령의 능력으로 모든 걸 감당하는 자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드리며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축복이 항상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새벽기도’로 인해 변화되어 모든 것이 선을 이루고 융성하게 되는 것을 믿습니다.
2017. 8. 6 0 0 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