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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교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요새 북한 핵 문제로 중국의 시진핑 체제와 관련해 좋지 않은 정치적인 소식들이 들리면서 옛날의 모택동 체제로 회귀할까 걱정하기도 하지만 구 체재로 쉽게 돌아갈 수 없는 환경입니다. 또한 핵 문제로 북한과의 거래를 제재하지만 암암리에 여전히 거래는 계속 이뤄지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에서 인정하는 삼자교회는 ‘삼자 애국동지회’에서 목사를 파견하지만 그 목사 중에도 복음주의 목사가 점차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이제는 중국 선교도 의식주에 도움을 주는 식으로 하기보다는 현지 기독교 리더 양육이 시급합니다. 요새 사회 통신망 서비스(SNS)를 통해 복음이 빠르게 전파되고 교회는 계속 늘지만 그에 비해 리더가 많이 부족합니다. 특히 복음적인 리더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중국인은 신은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하기에 그런 무속적이고 기복적인 신앙을 일깨워줄 리더가 요구됩니다. 체험을 통해 신앙이 뜨거워진 사람들은 많지만 말씀의 지식이 없습니다. 중국 선교용으로 번역된 신앙서적이 몇 개 있지만 이해하기 힘들어합니다. 한국에서 유명한 제자훈련 교제도 중국어로 번역되었지만 어렵고 문화도 달라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월새기(월간새벽기도) 영어판>뿐만 아니라 <월새기 중국어판>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월새기>처럼 읽기 쉽고 복음적인 책이 중국 선교현장에 절실히 필요합니다.
내년 4월에 그동안 가르친 사역자와 찬양리더들을 불러 모아 Homecoming Day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얼마 전까지 진행하던 탈북자 성경공부 모임은 선교사에 대한 감시가 날로 증대되어 잠정적으로 끝냈습니다. 지금은 한족과 조선족들에게 그들의 성경공부를 맡기고 뒤에서 돕고 있습니다. 조만간 그 모임이 재개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지난번에 보내준 스포츠 의류 제품은 대부분 북한으로 보냈습니다. 중국과 북한은 정치적으로는 막힌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도 압록강과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쉽게 오갈 수 있는 지역이 많습니다. 북한은 아직 의식주의 필요를 채워주는 방식으로 복음을 간접적으로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북한에 지금 가장 시급히 필요한 것은 폐병 약입니다. 그 외에 항생제와 진통제도 많이 필요합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요새 많은 중국 성도들이 찬양에 조금씩 눈을 뜨고 있습니다. 중국 동북 각지에 개설된 찬양리더 훈련 프로그램이 조금씩 늘면서 한 지역을 맡아 찬양사역 프로그램과 훈련생을 이끌어줄 자비량 사역자 혹은 선교사가 현재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한 지역을 맡아 찬양 프로그램과 찬양 리더 훈련 사역을 이끌어줄 자비량 사역자의 동참을 위해 계속 기도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