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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령의 열정을 가지라(2) (로마서 9장 1-3절)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17-09-16
구령의 열정을 가지라(2) (로마서 9장 1-3절)
 

  태초에 인간에게는 죄로 말미암아 ‘수동적으로 당하는 고난’이 있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그 고난을 극복하는 길이 생겼다. 그 길은 예수님이 십자가의 수고로 포장한 길이었다. 그 길을 통해 기쁨과 평안을 얻었지만 거기서 끝내면 안 된다. ‘수동적으로 당하는 고난’을 해결해주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자발적으로 청하는 고난’의 십자가를 지려고 하라. 그래서 영혼 구원과 영혼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 거룩한 씨 하나를 심으면 거둘 때는 단으로 거두는 역사가 있게 된다. 
 
  안드레는 자기 형제 베드로 한 사람을 예수님 앞으로 인도했다. 그 베드로가 오순절에 성령충만해서 설교할 때 한꺼번에 3천명을 단으로 거두었다. 그처럼 한 영혼을 구원하고 변화시키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 잊지 말고 때를 얻는지 못 얻든지 구령의 열정을 가지고 힘써 전도하라. 내가 전도한 한 사람을 통해 어떤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미국에 에드워드 킴볼이란 주일학교 선생이 있었다. 어느 날 자기 반에 시골에서 갓 올라온 촌뜨기 학생이 새로 출석했다. 그에게 “뭘 하느냐?”고 묻자 구둣방에서 일한다고 했다. 다음 주에 킴볼이 소년의 구둣방을 방문하자 그 소년은 구두 닦는 모습이 부끄럽다고 뒷문으로 도망쳤다. 그때 킴볼이 그 소년을 따라가 그를 예수님께 인도했다. 그가 바로 유명한 전도자 디 엘 무디였다.
 
   킴볼은 무디 한 사람을 예수님 앞으로 인도했다. 그 무디가 전 미주와 유럽에 복음의 불을 질러서 백만 명의 영혼을 예수님 앞으로 인도했다. 심기는 씨 하나를 심었지만 거둘 때는 단으로 거둔 것이다.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는 것도 훌륭한 일이지만 한 영혼을 교회로 인도하고 양육하는 것은 더욱 훌륭한 일이다
 
   이제까지 전 세계에서 주일학교 교사를 가장 오래 한 여성이 있었다. 메인 주의 포틀랜드의 임마누엘 뱁티스트 교회의 미스 엘리자베스 에이게슨이란 여성이다. 그녀는 19세에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면서 주일학교 교사를 시작해서 100살에 죽기 한 달 전까지 81년 동안 주일학교 선생으로 계속 봉사했다. 하나님이 얼마나 흡족하셨겠는가? 하나님은 지금도 그런 신실한 일꾼을 찾고 계신다.
 
   영국에 윌리암 부쓰란 목회자가 있었다. 그는 당시 영국 교인들의 삶이 너무나 답답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일단의 무리를 조직해서 “전도는 단순히 전도가 아닌 전투다.”라고 하며 군대식으로 전도하고 사회 구석으로 들어가 힘써 봉사했다. 그래서 생겨난 교단이 구세군이다. 처음에 영국 사람들은 구세군을 무섭게 핍박했지만 점차 그들의 진심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1907년 영국의 엘리자베스 7세가 부쓰를 왕궁으로 초대했다. 식사 후 여왕이 기념 앨범에 부쓰의 친필 싸인을 요청했다. 그때 부쓰가 앨범에 이런 글을 적었다. Some men's ambition is art. Some men's ambition is fame. Some men's ambition is gold. But my ambition is souls of men. (어떤 사람의 야망은 예술이고, 어떤 사람의 야망은 명성이고, 어떤 사람의 야망은 황금이다. 그러나 내 야망은 사람들의 영혼이다).” 
 
  하나님은 지금도 영혼을 향한 불타는 야망을 가진 신실한 인물들을 찾고 있다. 그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서 영혼 구원과 영혼 변화의 사명에 나서라. 말을 잘 못하면 설리반 선생처럼 사랑의 터치로 힘든 영혼의 등을 두들겨 주고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면 된다. 전도는 화려한 말이나 좋은 기술로 하는 것이 아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전도하면 어디선가 열매는 맺히게 되어 있다.<2017.9.16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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