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179) - 어디에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안녕하십니까? 저는 0 0 0입니다.
00교도소에 수감 중 기독교 집회 때 000라는 동생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월간새벽기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도 수감 중에 신앙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제 잘못을 뉘우치고 마음의 치료도 받으려고 주님의 아들이 되려고 합니다.
제 손때를 묻힐 수 있는 성경책 한 권이 있었으면 합니다.
00 동생이 진심으로 부탁드리면 들어 주신다고 해서
염치없지만 주신 성경책으로 진심으로 신앙생활에 빠지고 싶습니다.
길고 긴 생활에 신앙심으로 생활할 수 있게 도와 주십시오.
사랑하시는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어디에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방황하며 살아왔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저를 깨끗이 씻어 주시옵소서.
저를 위해 죽으시고 저를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을
지금부터 영원토록 주님과 함께 살겠습니다.
저를 구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7년 9월 1일 0 0 0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