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193) - 로마서 5장 3~4절 말씀을 따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샬롬^^ 할렐루야!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문안드립니다.
오랜만에 소식 전합니다. 안녕하셨는지요?
그 사이 세상이 이모양 저모양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해산이 임박할 때 임이 분명한데
아직도 한밤중인 것 같은 사람들이 안타깝습니다.
저는 여전히 이곳 00에서 주님의 훈련을 받으며
로마서 5장 3~4절 말씀을 따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자체 교육인 정비교육에서 자동차 정비 자격증을 취득 후
산업설비 보일러 시공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관용부라고 직원들 대신 所內의 물품을 지급하고
수선해 주는 세탁일을 하고 있습니다.
관용부는 생활점수가 좋고
모범적인 재소자만 선발해서 하기 때문에 나름 혜택도 있는데요.
운동시간이 일반 30분인데 비해 1시간으로 더 길고
방 생활에서 100일마다 옮기지 않아서 편합니다.
이곳에서도 말씀을 전할 수가 있어서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성경통신대학 과정을 이번에 무사히(?) 수료하였고,
성가대 조직도 새롭게 만들어서
좀 더 은혜로운 찬양을 할 수 있게 되었군요.
아직 종교사동은 설치할 수 없었는데
직원들이 협조를 해줘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기도제목입니다.
어느덧, 밤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주님 오실 날도 무르익어 가고요
다가오는 추석엔 더 풍성한 은혜 가운데 건강하시길 빌며
이만 인사를 줄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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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