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죄를 합리화하지 말라 >
가치관이 전도되고 죄를 합리화하려는 많은 시도 중에서 요새 가장 집요하게 시도되는 문제가 동성애 문제다. 미국의 몇몇 주에서는 동성애 결혼을 승인했고 동성애자의 차별을 금지하는 법을 만들었다. 디즈니 월드에서는 <게이의 날>이란 날을 제정했고 동성애를 반대하는 정치인들은 큰 정치적인 타격을 입는 상황이 되었으며 동성애를 미화하는 TV 프로그램과 영화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미국 정신과 협회>에서는 동성애를 잘못된 것이라고 상담해주는 심리학자와 정신과의사의 면허를 박탈하겠다고 경고했다. 동성애가 과거에는 정신병의 한 형태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동성애 반대자가 오히려 정신적으로 병든 사람처럼 취급되기도 한다. 그 중에서 기독교인은 동성애 혐오증을 가진 대표적인 사람들로서 사랑과 자비가 없는 정죄자로 비판받고 있다. 심지어는 일부 자유주의 신학자들도 동성애를 옹호한다. 일전에 <미국 성공회>에서는 자신을 게이라고 밝힌 사람이 뉴햄프셔의 감독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기독교 내에서 동성애 문제에 대한 논의가 커지고 있지만 동성애는 죄다. 레위기 18장 22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레위기 20장 13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누구든지 여인과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왜 소돔이 멸망했는가? 소돔은 동성애가 만연했기에 동성애자를 영어로 소도마이트(Sodomite)라고 표현한다. 그 죄악으로 소돔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진멸되었다.
동성애는 사회적인 부작용도 많이 낳는다. 한 보고서에 의하면 동성애자의 74%가 평생 100명 이상과 관계하고, 51%가 평생 500명 이상과 관계하고, 28%는 평생 1000명 이상과 관계한다고 한다. 또한 동성섹스를 하는 남자의 8%와 여자의 7%만이 3년 이상 한 파트너와 관계를 지속했다고 한다.
또한 미국 동성애자의 89%가 마리화나를 했고(일반인은 25%), 50%가 코카인을 했다(일반인은 6%). 또한 30%가 알콜 중독자이고(일반인은 10%), 40%가 병적 디프레션을 경험했고(일반인은 3%), 35%가 자살을 생각했고(일반인은 11%), 18%가 자살을 시도했고(일반인은 3%), 80%가 성병에 걸린 경험이 있고 10%가 에이즈에 걸렸다.
동성애는 미화되어야 할 주제가 아니다. 사회가 변해도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 동성애는 잘못된 죄다. 성도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논리를 따르면 안 된다. 어떤 사람은 질문한다. “동성애자도 크리스천이 될 수 있나요?” 물론 될 수 있다. 그러나 참된 크리스천이라면 회심 후에는 죄를 멀리하듯이 동성애도 힘써 멀리해야 한다. 그 외에 수많은 문제에서 죄를 합리화하려는 변명들이 많이 발굴되며 시도되고 있다. 그럴수록 더욱 말씀대로 살고 성경적인 바른 가치관을 지키기에 힘쓰라.<2017.11.1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