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찾아오시는 마음(1) (이사야 8장 1-8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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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미션퍼블릭 | 등록일 | 2017-11-21 |
세상에서 가장 저주스런 마음은 감사가 없는 마음이고 가장 복된 마음은 감사하는 마음이다. 사람들은 저주를 무서워하지만 사실상 어떤 저주도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 안에서 범사에 감사하면 어떤 저주도 효력을 잃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마음 중의 하나가 감사하는 마음이다.
기도할 때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기도를 능력 있는 기도로 만들려면 얍복강의 야곱처럼 축복을 달라고 떼를 쓰고 몸부림치는 간절한 모습도 필요하지만 더욱 필요한 모습은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모습이다. 인간관계에서도 감사가 없는 사람에게는 더 주고 싶지 않지만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더 주고 싶다. 하나님도 감사하는 사람에게 더 큰 축복을 주신다.
기도 응답은 ‘감사하는 마음 유무’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도 응답과 큰 축복을 원하면 먼저 감사부터 하라. 기도 응답이 없는 것 같아도 계속 감사하며 기도하면 조만간 기도 응답이 나타난다. 반대로 기도 응답과 성공이 주어진 것 같아도 감사가 없으면 그 기도 응답과 성공은 불행의 예고편이 될 뿐이다.
진짜 축복은 ‘어떤 축복을 받은 것’보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감사하면 축복도 속히 주어지고 주어진 축복도 오래 지속되지만 감사가 없으면 축복도 더디 주어지고 주어진 축복도 금방 허무하게 사라진다. 기복주의란 ‘복을 기원하는 것’이 아니다. ‘복을 받고도 감사하지 않고 나누지 않는 것’이 진짜 기복주의다. 많이 구하고 많이 축복받되 축복받은 후에는 감사하며 나누는 것까지 잘하라.
축복받고 안 받은 것처럼 모른 척 하면 하나님은 그런 기복주의자가 받은 것을 다 날려버리신다. 반대로 축복받고 그 받은 축복에 감사하며 거룩한 일에 그 축복을 사용하면 그는 결코 기복주의자가 아니다. 자신이 기복주의자가 아니고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믿음을 가지고 크게 구하라. 그러면 하나님이 그 마음의 소원을 받아주시고 축복의 문을 활짝 열어주실 것이다.<2017.11.2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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