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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에서 중요한 3가지 (창세기 5장 25-32절)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17-11-21
창세기 5장 25-32절
25.므두셀라는 백팔십칠 세에 라멕을 낳았고 26.라멕을 낳은 후 칠백팔십이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7.그는 구백육십구 세를 살고 죽었더라 28.라멕은 백팔십이 세에 아들을 낳고 29.이름을 노아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 30.라멕은 노아를 낳은 후 오백구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31.그는 칠백칠십칠 세를 살고 죽었더라 32.노아는 오백 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3가지 (창세기 5장 25-32절)
 1. 진실한 회개
   
  므두셀라의 계보는 가인의 후손이 아닌 셋의 후손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흐르는 계보였지만 아담의 타락으로 땅이 저주를 받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던 그들도 수고로이 일할 수밖에 없었고 그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삶이 대단히 힘들어졌습니다(29절). 그 장면을 보면 죄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새로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무엇보다 죄를 싫어하기에 회개도 없이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바라는 것은 잘못된 기복주의입니다.
   
  회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의인은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들도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심지어는 살인죄를 저지른 사람도 많았습니다. 어떻게 그런 사람들도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었습니까? 위대한 인물과 위대하지 못한 인물의 차이는 ‘회개’의 차이입니다. 큰 은혜를 받는 인물과 은혜를 받지 못하는 인물의 차이도 ‘회개’의 차이입니다.
   
  이사야 38장에는 병들어 죽게 되었다가 15년 생명을 연장한 히스기야 왕의 얘기가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히스기야 왕의 생명을 거두려고 작정하셨을 때 히스기야는 기도를 결심하고 낯을 벽으로 향하고 기도했습니다. 그처럼 몸부림치는 눈물의 기도를 보고 하나님은 15년의 생명을 더 연장시켜 주시고 나라까지 앗수르 손에서 지켜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눈물로 회개하는 사람에게 살 길을 열어주시고 축복의 문을 열어주십니다.
   
  2. 경건한 부모
   
  의로운 노아의 뒤에는 의로운 부모 라멕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부모의 신앙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해줍니다. 라멕은 자녀를 낳고 “하나님! 이 자녀가 죄악 많은 세상에서 위로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라고 기도하면서 자녀의 이름을 노아로 지었습니다. 라멕은 경건하게 살았을 뿐만 아니라 자녀에 대한 거룩한 꿈과 비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누구나 자녀를 잘 키우고 싶어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쓰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 본인이 하나님 앞에 경건한 모습을 모범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사실 부모가 주의 종을 잘 섬기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베푸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런 모습을 보고 자란 자녀들이 어떻게 잘못되겠습니까? 경건한 부모 밑에서 경건한 자녀가 생깁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기에 므두셀라와 같은 장수의 축복을 받는 믿음의 자녀를 얻을 수 있었고 므두셀라 역시 경건한 라멕을 낳고 라멕 역시 경건한 노아를 낳았습니다. 부모의 신앙이 자녀 신앙에 중요합니다. 물론 간혹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경건한 노아의 자녀 중에서도 함과 같은 자녀도 생길 수 있습니다(32절). 자녀 교육 문제에서 부모의 경건한 삶의 모범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자녀 교육만은 자기 뜻대로 안 됩니다. 자녀의 삶과 앞날을 하나님께 온전히 의탁하십시오.
   
  3. 내일의 소망
   
  라멕의 시대는 살기 힘든 시대였습니다. 본문 29절에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란 표현을 통해 당시 생활고가 극심한 상황에서도 라멕은 아들의 이름을 ‘노아’라고 지으면서 “내 아들은 이 힘든 시대에 위로자가 될 것이다.”란 소망을 가졌습니다. 그런 소망을 품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우리 자녀와 가정과 교회가 이 시대의 위로자가 되게 하소서!” 지금 시대는 라멕 시대보다 더 수고로이 일하면서 쉴 틈이 별로 없고 마음의 여백도 별로 없습니다. 이때 소망과 위로를 전하는 영적인 노아들이 되십시오.
   
  자신만 편하게 잘살려고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는 더 많은 사람을 구원하고 안식을 주라는 뜻입니다. 절망적인 환경에서도 절망하지 말고 굳건한 믿음을 보이고 기도를 포기하지 않으면 절망은 곧 희망으로 변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겉으로 보면 절망 같아서 제자들은 근심했지만 그 십자가 때문에 인류 전체에게 구원의 길이 열렸습니다. 그처럼 기도하면 십자가가 부활이 되고 근심이 기쁨이 되고 문제가 축복이 되고 실패가 승리가 됩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그때 더욱 기도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서 어려운 시대에 소망의 증인이 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제가 위기를 딛고 성공한 모범 사례가 되어 가는 곳마다 하나님이 희망임을 전하게 하소서.” 자신 안에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재료들을 다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믿음과 사명감으로 그 재료들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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