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의 온라인새벽기도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간새벽기도
주일설교말씀
칼럼모음
선교이야기
사랑방소식
네트영어
새로 등록된 글
새로 등록된 댓글
담안편지216 - 거짓말처럼 한 권이 제 눈앞에 짠~~나타난 것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18-01-02
담안편지216 - 거짓말처럼 한 권이 제 눈앞에 짠~~나타난 것
 생각만 해도 감사하고 고마운 월새기!
  어느새 12월입니다.
  한창 더운 8월에 뵙고 벌써 영하의 날씨입니다.
   
  지금 이렇게 서신을 쓰고 있는 저 자신의 모습을 보면
  참 비굴하다란 생각에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00에서 00으로 이제 마지막 확정소인 00교도소로 오면서
  처음 스스로 삶의 의미와 목표를 잃고 방황할 때,
  새벽기도의 사랑이 담긴 편안한 서신들을 받고
  ‘새벽기도’를 통해 마음의 안정과 비록 항고 상고 모두 기각을 받고도
  편안하게 하나님께 모든 걸 맡기고
  (비록 독방 카메라가 항상 켜져 노려보고 있지만요 ㅋㅋ) 성경속에 편안함을 느낍니다.
   
  어느새 좀 편하니깐, 좀 적응되니깐, 하나님도 잊고, 성경도 안보고, 월새기도 잊고 ㅠ.ㅠ
  참 인간이 간사한 것 같더라구요.
  그러다 이곳 00교도소 (저는 2급을 받았습니다.)
  2급 교도소라고 잔뜩 기대하고 이젠 우울증 약도 줄이고 등등
  남은 8개월 잘해야지 하면서 왔지만 마치 옛날 일제시대의 서대문 형무소처럼
  개선되지 않은 30년 전의 환경 그대로,
  그리고 그로인한 배관 잘못으로 하루종일 견디기 힘든 소음 속에서
  다시 살아가야 할 의미와 정신적, 육체적 고통 속에서
  (여긴 예전 우리 국민학교때의 마룻바닥으로 난방 자체가 안됨)
  그제야 다시 성경도, 새벽기도도 생각이 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벌을 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새벽기도’ 책을 다시 구하기 위해 서신을 쓸려고 마음먹던 차에
  정말 희한하게 제 생각에 무한한 하나님의 기적과 같은 사랑으로
  생각지도 않게 제가 머물고 있는 사동의 조그마한 책장에
  딱 1권의 ‘12월 새벽기도’가 있는 것입니다.
   
  정말 11월에 이곳으로 온 후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책이,
  다시 읽으려고 마음먹은 순간에 거짓말처럼 한 권이 제 눈앞에 짠~~나타난 것입니다.
  그 조그마한 책장을 살펴보는 기독교인이 우리 사동에만 50명이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딱 1권만 들어왔고 그걸 제가 진료 받으러 나가는 순간에 왔을까요?
  모두 월새기의 배려와 사랑이 깃든 기도와 그로인한 하나님의 은총인가 봅니다.
   
  첨에 이곳에 왔을 때는 다시 살고자 하는 의욕도 마음도 없을 만큼 시설뿐만 아니라
  정신과 진료를 담당하는 교도관의 처우에 너무 실망해서 힘들었지만
  다시 하나님 믿고 열심히 기도해서 남은 8개월 무사히 마치고
  나가서는 꼭 사역하는 사람이 되도록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Marry Christmas !! ^^
  0 0 0 배상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파일1 등록된 파일 없음 파일2 등록된 파일 없음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325 담안편지322 - 시차가 다른 성경공부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 2018.09.21
324 담안편지321 - 항상 어두웠던 그분이 요삼일육선교회 22 2018.09.19
323 담안편지320 - 하나님의 완전하심을 만났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9 2018.09.17
322 담안편지319 - 주님을 다시 만날 수 있는 힘이 되어 준 것 요삼일육선교회 36 2018.09.14
321 담안편지318 - 문제를 받아들이라 요삼일육선교회 56 2018.09.10
320 담안편지317 - 하나님 말씀대로 안 살아서 죄송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57 2018.09.07
319 담안편지316 - 월새기가 빙그레 웃으며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64 2018.09.05
318 담안편지315 - 월새기로 갈증을 달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68 2018.09.03
317 담안편지314 - 이곳에 이방에 저를 있게 하신 이유 요삼일육선교회 76 2018.08.31
316 담안편지313 - 출소라는 것을 하게 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81 2018.08.29
315 담안편지312 - 복음의 노다지로 함께 할 지체들 요삼일육선교회 87 2018.08.27
314 담안편지311 - 부족하게 느끼던 저의 교만을 발견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79 2018.08.24
313 담안편지310 - 덫에 걸린 사슴의 발버둥처럼 요삼일육선교회 108 2018.08.21
312 담안편지309 - 새벽기도가 저 철책선 넘어 이북동포들에게 요삼일육선교회 95 2018.08.17
311 담안편지308 - 목사님 도와주십시오! 요삼일육선교회 123 2018.08.13
310 담안편지307 - 출소할 때까지 어머님이 살아계실까? 요삼일육선교회 122 2018.08.10
309 담안편지306 - 화면을 바꿀 수 있는 에너지 요삼일육선교회 126 2018.08.08
308 담안편지305 - 만약 새벽기도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요삼일육선교회 148 2018.08.06
307 담안편지304 - 돈과 권력, 음주가무에 휘둘리며 살지 모르니까 요삼일육선교회 194 2018.08.03
306 담안편지303 - 번개라도 맞은 듯한 강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69 2018.08.01
305 담안편지302 - 대표 월간지가 진열대에 자태를 뽐내고 있어도 요삼일육선교회 147 2018.07.30
304 담안편지301 - 담안에 두루 퍼지고 있음을 증언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51 2018.07.27
303 담안편지300 -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요삼일육선교회 184 2018.07.25
302 담안편지299 - 한 달동안 고민하다가 찾은 방법! 요삼일육선교회 153 2018.07.23
301 담안편지298 - 변화시키시려고 구치소로 보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22 2018.07.20
300 담안편지297 - 그때보다 지금이 더 행복하다 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77 2018.07.18
299 담안편지296 - 이곳도 여전히 새벽기도가 인기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08 2018.07.16
298 담안편지295 - 단비 같은 기쁨이 찾아왔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52 2018.07.13
297 담안편지294 - 정말 구원받을 수 있는지 캄캄해집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01 2018.07.12
296 담안편지293 - 남편과 아들과 딸과 함께 나누는 모습을 그립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31 2018.07.11

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