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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왕의 왕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자녀 삼아 주신 주님 참으로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도 우리 믿음의 형제들을 주께서 세우신 몸 된 교회로 부르셔서
오직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말씀 따라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세상 어둠에 묻혀 살 때도 있었음을 철저히 회개하고
순결한 마음으로 주님을 만나는 이 시간 되도록 도와주소서.
목사님을 통해 우리에게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에게 거룩한 영의 양식이 되게 하시고
우리 모두에게 성령충만한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주님
어느덧 묵은 해를 보내고 희망에 부푼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시고 언제나 우리가 새롭게 다짐하며 살도록
새날을 주시고 새로운 기회를 주시오니 감사합니다.
오직 나의 나 된 것은 주님의 은혜임을 믿습니다.
항상 기뻐하며 좋은 씨앗을 많이 심어서 추수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알곡을 많이 수확해서
이웃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주님의 청지기들이 되도록 세워 주시옵소서.
온유와 겸손의 옷을 입혀 주시고
주님 주시는 지혜로 우리들 삶의 순간들을
성실하게 정직하게 열심히 살도록
아버지 하나님의 의로우신 오른손으로 굳게 잡아 주옵소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참으로 어둡고 바람이 거칠게 불고 있습니다.
주님의 빛으로 어둠을 물리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 세워 주신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모든 교회들이 빛으로 하나 되어
세상 어둠의 권세를 물리치도록 은총을 더하여 주옵소서.
모든 말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8.1.14 분당샛별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신서형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