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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최대 사명 (이사야 43장 8-12절)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18-01-26
이사야 43장 8-12절
8.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을 이끌어 내라 9.열방은 모였으며 민족들이 회집하였는데 그들 중에 누가 이 일을 알려 주며 이전 일들을 우리에게 들려 주겠느냐 그들이 그들의 증인을 세워서 자기들의 옳음을 나타내고 듣는 자들이 옳다고 말하게 하여 보라 10.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11.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12.내가 알려 주었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성도의 최대 사명 (이사야 43장 8-12절)
 < 성도의 최대 사명 >
   
  지금 예수님이 오실 환경이 점점 무르익고 있다. 어쩌면 생각보다 더 속히 오실지도 모른다. 종말의 징조도 많아지고 있다. 하나님은 심판을 행하실 때 먼저 징조를 주실 때가 많다. 노아의 홍수 심판 때도 그랬고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 때도 그랬다. 큰 재난 전에는 늘 하나님의 경고가 있다. 지금 그런 경고등이 켜졌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경고를 무시한다. 가장 큰 이유는 지난 세월의 잘못된 재림 예언과 종말 신앙 때문이다.
   
  동화을 보면 양치기 소년이 “늑대가 나타났다!”고 자꾸 거짓말을 하자 나중에는 진짜 늑대가 나타났어도 동네 사람들이 믿지 않는 얘기가 나온다. 그런 유사한 모습이 종말 문제에도 나타난 것이다. 즉 사탄의 하수인들이 몇 번이나 “언제 주님 재림하신다.”라고 거짓말을 해서 사람들을 바짝 긴장시켰다가 그것이 거짓말로 판명되면 종말 신앙이 약화될 줄 알고 사탄이 미리 하수인을 통해 거짓 시한부 종말론을 유포한 것이다.
   
  시한부 종말론에 빠지지 말라. 그러나 종말 신앙 자체에 문을 닫지는 말라.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경고를 받고 사람들이 근신하면 심판이 임하지 않고 사람들이 경고를 우습게 알면 심판이 임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심판에 대한 경고를 우습게 안다. 이런 때가 더욱 깨어 경성해야 할 때다. 바른 종말 신앙을 가지고 깨어 경성하면서 해야 할 성도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 있다. 그것은 바로 ‘영혼 구원’이다.
   
  복음 전파에 최선을 다하라. 사업이나 공부도 복음 전파를 위해서 하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최종 목표로 삼으셨다면 우리가 이 땅에 더 이상 있을 필요가 없고 즉시 천국으로 들이셔야 한다. 그런데 왜 우리를 이 땅에 남겨두셨는가?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 때문이다. 요새 조금 더 살겠다고 건강식을 하고 여러 수단을 찾는데 복음은 영원한 삶을 준다. 그래서 복음을 전파하는 삶은 천사도 흠모한다고 했다. 복음 전파는 인생의 보람과 자부심을 더해준다. 생명 문제를 외면하고 다른 것만 잘하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수학에서 가로 안에 숫자가 다 플러스라도 가로 밖이 마이너스이면 모두 마이너스가 된다. 아무리 다른 일을 열심히 해도 그 일이 영혼 구원과 전혀 관계가 없다면 그 인생은 마이너스 인생이 된다. 열심히 노력하며 살았어도 결국 지옥에 가면 얼마나 허무한 일인가? 가장 큰 절망은 지옥에 가는 것이다. 가난도 절망이 아니고, 사업에 실패한 것이나 죽을병에 걸린 것도 절망이 아니고, 심지어는 죽는 것도 절망이 아니다. 그러나 지옥에 가는 것은 절망이기에 하나님은 영혼 구원의 사명을 주셨다.
   
  < 뜻이 고우면 길도 열린다 >
   
  본문 8절에서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라고 했는가? 열방에 하나님을 증거하는 역할을 감당하도록 선택된 백성으로서의 사명을 외면했기 때문이다(9-10절). 사람이 자기 사명을 감당할 때 가장 사람답게 된다. 성도가 가장 성도답게 될 때도 하나님을 증거하고 영혼 구원의 사명을 다할 때다. 하나님에 대해 무엇을 증거해야 하는가? 하나님 외에 다른 구원자가 없음을 증거해야 한다(11-12절).
   
  성도는 하나님의 능력과 위대성을 증언하는 증인이 되어야 한다. 그것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실천하는 사랑이다. 오지에 가면 대개 원주민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는다. 특히 원주민 자녀들은 낯선 외부 손님들을 보기만 해도 좋은지 수줍은 미소를 보이거나 계속 깔깔대며 웃기도 한다. 그런 환경 속에서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맥을 못 출 것 같다. 나눌 물질이 없어도 나눌 마음이 있으면 그만큼 행복해진다.
   
  실천하는 사랑을 가지고 선교와 구제에 힘쓰는 사람을 보면 감동이 된다. 맑고 당당하게 남을 위해 바치는 그 삶을 보면 ‘거룩함’이란 단어가 별로 어색하지 않다. 또한 선교지의 뜨거운 태양 아래 빨갛게 그을린 얼굴에서 빛나는 눈을 보면 그 마음이 천국임을 느낀다. 행복은 소유와 비례하지 않는다. 참된 행복은 구김살 없는 환한 미소와 천진난만한 깔깔대는 웃음을 안겨주면서 남을 행복하게 해줄 때 주어진다.
   
  찢긴 세상을 기워주려는 사랑의 실로 마음의 수를 놓으면 행복을 잃지 않는다. 하나님의 일은 돈이 아닌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뜻이 고우면 길도 열린다. 실천하는 사랑의 증인이 되면 꽃보다도 더 맑은 향내가 난다. 봄이 오면 꽃이 피기도 하지만 반대로 거룩한 한 송이 꽃이 피면 세상에 봄이 오는 역사가 나타난다. 늘 하나님의 증인으로서 실천적인 삶으로 하나님을 증언하고 세상에 봄소식을 전하는 한 송이 꽃이 되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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