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226) - 월새기는 새벽을 열어주는 AM 5:00 알람입니다
안녕하세요?
월새기는 저에게 새벽을 열어주는 AM 5:00 알람입니다.
2017년 2월 9일 법정구속이 되면서
처음 경험해보는 닫혀진 세상 속에 적응하기가 무척 힘이 들었지만
월새기를 보게 되면서 비록 영어의 몸이 되었을지라도
하루의 시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월새기 발행하시는 분, 조력하시는 분, 후원하시는 분, 사역하시는 분,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출소 되면 미력하나마 후원자로서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1년 6월 형의 선고를 받고 00교도소에서 복역 중
추가 사건으로 00구치소로 다시 오게 되었지만
피고인의 신분이 되어 받아드릴 수밖에 없기에
고통도 감수했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지켜 주셨습니다.
추가 사건이 집행유예로 선고를 받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그동안 새벽기도의 길을 열어 주셨던 월새기가 있어 더욱 감사드립니다.
12월 중순경에 00교도소로 이송될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는 00구치소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행정적으로는 아마 2018년 1월 중순경 이내 이송되리라 봅니다.. ???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오다가 어이없는 사건으로 이곳에 왔지만
어떤 회한보다, 어떤 변명보다 회개하며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라도 더 일찍 교도소로 이송되어 그곳에서 출력하여 일을 하게 되면
가석방을 더 받을 수 있다고 하기에 집행유예 선고의 감사와 함께
빨리 이송하게 해달라고 단골 메뉴로 새벽기도를 하고 있답니다.
월새기 영어판도 출간되어
세계 속에 기도 지침서 새벽기도가 되시리라 믿고 기도드립니다.
성탄절은 지났을지라도 항상 Marry Christmas! 입니다.
2018년 무술년은 더욱더 번창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충만해지시기를 축원 드리고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 0 0 배상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