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229) - 나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 합니다
이한규 목사님
2017년 한 해 동안 음지에서 울부짖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
수고해 주신 사랑과 말씀이 얼마나 달고 오묘한지요.
작지만 새벽기도의 씨앗이 되게 하여 주심에 기쁘고 감사합니다.
2018년도 작은 섬김을 계속하겠습니다.
저는 무죄를 다투며 26개월 동안 재판을 했으나
법은 제게 7년의 선고를 했습니다.
새벽기도의 위로와 나를 사랑하사 나를 낮추시고 겸손케 함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심을 감사할 뿐입니다.
혹 제가 이송을 가게 되면 바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목사님의 수고의 열매가 담안에서 참으로 많은 힘을 얻습니다.
저도 세상 방법으로 해석되지 않지만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며
나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 합니다.
담안에서 말씀을 가르치고 예배를 인도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새벽기도 책으로 서로 많은 은혜를 나누며 Q.T 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월새기 사역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수고의 열매가 풍성케 되기를 간구합니다.
감사합니다. 0 0 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