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235) - 열심히 믿음생활 하겠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모든 분께 인사드립니다
평안히 계셨는지요?
영하의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며,
은혜 충만히 받으시고 계시는지 삼가 여쭙니다.
다름이 아니라, 그동안 신경 써주신 제가
2018년 2월 21일 출소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월새기”를 보내주셨으며,
격려의 서신을 주신 것에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면서
그동안 저에게 행하신 “사랑과 자비”와 “주님의 은혜”를
몸소 실천해 주신 것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제가 출소하더라도 잊지 않을 것이며,
“요삼일육선교회”와 “월새기”를 기억할 것입니다.
출소 후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저의 거취에 대해서 서신 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작더라도 여건이 되면 “후원”을 생각하며,
베풀어 주신 감사에 보답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길 빌며, 요삼일육선교회의 무궁한 발전을 빌겠습니다.
늘 주님께 기도하면서 진정으로 베풀어 주신 은혜에 보답코자
열심히 믿음생활 하겠습니다.
다시 뵙고, 서신 드리는 날을 고대하며 살겠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2018. 1. 28 0 0 0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