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의 온라인새벽기도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간새벽기도
주일설교말씀
칼럼모음
선교이야기
사랑방소식
네트영어
새로 등록된 글
새로 등록된 댓글
담안편지(236) - 상담해주고픈 마음이었습니다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18-02-22
담안편지(236) - 상담해주고픈 마음이었습니다
  건강하신지요?
  월새기로 인해 새 삶을 살고 있는 00구치소 재소자 000입니다.
  전 지난주 목요일(25일) 1심 선고를 받고 2심(항소심)을 위해
  담주 월요일(5일) 00구치소로 이감 예정입니다.
   
  선고받고 조금 흔들림도 있고 어려운 시기 월새기로 인해 큰 은혜받고 생기 찾았습니다.
  어제 교도관 팀장급 되는 분이 상담(형량이 높은 사람 체크하는 거겠죠) 한다고 부르더니,
  제 눈빛과 얼굴 표정 살피더니 바로 가더군요.
  오히려 제 눈엔 그 교도관에게 풍겨오는 담배 냄새와 희미한 눈동자에서
  ‘삶이 힘든가 보네’ 하며 상담해주고픈 마음이었습니다.
  제 노트에 이번 달(1月) 말씀 중 정말로 와닿는 것이 있어 적어두었네요.
  ‘오늘의 문제는 기도로 풀고 내일의 문제는 믿음으로 풀자’
   
  00구치소가 낯익은 공간이라 이동이 걱정되지만 기도하며 활기 있게 생활하겠습니다.
  편지드리며 깊이 반성하는게 새벽기도 할 때 짧게 하고
  아직 부족해서 요삼일육선교회에 감사기도를 못드렸더라구요.
   
  내일 1월 마지막 새벽기도엔 월새기 말씀 더 충실히 받고
  꼭! 선교회분들 위해 감사기도, 중보기도 하는 성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실타래(2월호) 그림위에 
  제 이름이 스티커로 수번이랑 붙여서 어제 전달받았습니다.
  늘 이맘때면 가슴 졸였는데 지난달 이어
  뜻밖에 소중한 선물 감사드립니다.
   
  00구치소 가서 저 믿음 안에서 주변에 복음 전할 수 있는 생활해서
  재소자 한명이라도 주님 곁에 인도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2018년 1월 한 달 덕분에 행복했고 복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드리고 늘 은혜 안에서 승리하는 요삼일육선교회 되길 기도드립니다.
  2018년 1월 30일  00구치소  0 0 0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파일1 등록된 파일 없음 파일2 등록된 파일 없음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901 담안편지(898) - 나가라 하실 때 나가면 되겠지 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63 2024.04.12
900 담안편지(897) - 똑같이 월새기 묵상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74 2024.04.05
899 담안편지(896) - 제게 새벽기도가 없었다면 요삼일육선교회 89 2024.03.29
898 담안편지(895) - 매력이 넘친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96 2024.03.22
897 담안편지(894) - 월새기를 읽는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어요 요삼일육선교회 124 2024.03.15
896 담안편지(893) - 눈이 필요 없는 기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34 2024.03.08
895 담안편지(892) - 이곳이 아니었다면 주님을 뵐 수 없었을 거예요 요삼일육선교회 194 2024.02.23
894 담안편지(891) - 여기가 천국 휴일 같아 많이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36 2024.02.16
893 담안편지(890) - 이전에 발행되었던 책들을 구하고 싶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99 2024.02.02
892 담안편지(889) - 100번 1000번을 용서하시고 기회를 주셨는데 요삼일육선교회 284 2024.01.26
891 담안편지(888) - 더 이상 읽을 수 없기에 막막하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85 2024.01.19
890 담안편지(887) - 월새기를 통해 미움과 원망이 회개로 바뀌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25 2024.01.12
889 담안편지(886) - 큰 기대 없이 새벽기도 책을 읽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08 2024.01.05
888 담안편지(885) -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마옵시고 요삼일육선교회 349 2023.12.29
887 담안편지(884) - 그 시작의 디딤돌이 새벽기도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48 2023.12.26
886 담안편지(883) -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말수가 줄어요 요삼일육선교회 280 2023.12.22
885 담안편지(882) -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56 2023.12.19
884 담안편지(881) - 처음부터 나쁜 영혼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31 2023.12.15
883 담안편지(880) - 주님과 직통으로 대화하는 것 같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40 2023.12.12
882 담안편지(879) - 감사합니다 하나님...^^ 요삼일육선교회 381 2023.12.08
881 담안편지(878) - 주님께서 움직여 주셨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29 2023.12.05
880 담안편지(877) - 아내에게 잘해 주라고 판결이 났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10 2023.12.01
879 담안편지(876) - 새벽기도라는 책이 방안에 들어왔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95 2023.11.28
878 담안편지(875) - 저와 제 동생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61 2023.11.24
877 담안편지(874) - 겨우 월간새벽기도만 묵상하는 게 다예요 요삼일육선교회 434 2023.11.21
876 담안편지(873) - 이곳에 오게된 것을 더 이상 슬퍼하지 않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80 2023.11.17
875 담안편지(872) - 편지를 드린 이유가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56 2023.11.14
874 담안편지(871) -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79 2023.11.10
873 담안편지(870) - 십 년을 여섯 바퀴 반을 넘기고서야 제정신이 든 것 요삼일육선교회 481 2023.11.07
872 담안편지(869) - 담장 안은 외로움과의 싸움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539 2023.11.03

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