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의 온라인새벽기도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간새벽기도
주일설교말씀
칼럼모음
선교이야기
사랑방소식
네트영어
새로 등록된 글
새로 등록된 댓글
담안편지(237) - 많이 울었습니다. 감사해서요. 기뻐서요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18-02-26
담안편지(237) - 많이 울었습니다. 감사해서요. 기뻐서요
  나의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사랑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방패이시니 내가 그에게 피하였고
  그가 내 백성을 내게 복종하게 하셨나이다.
   
  발행인 이한규 주필님 이하 월간새벽기도 식구분들께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저는 현재 00구치소에 미결수로 수감 중인 000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올해 51세가 되었습니다.
  0000회사를 운영하다가
  운영 미숙과 자금 상황이 나빠지면서
  투자자와 공사업체 등에 고소를 당해
  회사 대표로 책임지고 구속되어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들어와서 보니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고
  등을 돌리는 사람도 있고 절망스런 현실에 앞이 깜깜하고
  어둠의 나락으로 떨어져 희망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힘든 시기를 보낼 때 작년 12월에
  수용 동에 작은 책꽂이에 낡은 책들 사이에 꽂혀 있는
  월간새벽기도 7월호와 11월호를 보게 되었습니다.
  흠...
  많이 울었습니다. 감사해서요. 기뻐서요.
  人生을 허비한 큰 죄를 진 저에게
  회개를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기도 올립니다.
  저를 사랑해주시는 주님께 눈물로 회개합니다.
  새벽기도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동을 옮긴 후 2개월이 되어 가는데
  2018년 1월, 2월(아직)호는 볼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구입을 하고 싶은데 잘 몰라서 이렇게 편지 올립니다.
  현금을 보낼 수 없어서 우표로 보내오니
  가능하시면 방법을 찾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17년 1~12월, 2018년 1~2월 중 가능한 것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어둠에 한줄기 빛이 되신 말씀...
  새벽기도 통해 출소 후에도 말씀 따라 살겠습니다.
  저는 사회에서는 작은 교회를 섬겼었는데
  일이 많아 매주 가지도 못했습니다.
  주일 잘 섬기며, 남은 삶을 말씀 전하는 삶 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일 많이 하시는 새벽기도 가족분들 위해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31일  0 0 0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파일1 등록된 파일 없음 파일2 등록된 파일 없음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899 담안편지(896) - 제게 새벽기도가 없었다면 요삼일육선교회 9 2024.03.29
898 담안편지(895) - 매력이 넘친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8 2024.03.22
897 담안편지(894) - 월새기를 읽는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어요 요삼일육선교회 60 2024.03.15
896 담안편지(893) - 눈이 필요 없는 기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82 2024.03.08
895 담안편지(892) - 이곳이 아니었다면 주님을 뵐 수 없었을 거예요 요삼일육선교회 139 2024.02.23
894 담안편지(891) - 여기가 천국 휴일 같아 많이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71 2024.02.16
893 담안편지(890) - 이전에 발행되었던 책들을 구하고 싶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62 2024.02.02
892 담안편지(889) - 100번 1000번을 용서하시고 기회를 주셨는데 요삼일육선교회 234 2024.01.26
891 담안편지(888) - 더 이상 읽을 수 없기에 막막하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22 2024.01.19
890 담안편지(887) - 월새기를 통해 미움과 원망이 회개로 바뀌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96 2024.01.12
889 담안편지(886) - 큰 기대 없이 새벽기도 책을 읽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62 2024.01.05
888 담안편지(885) -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마옵시고 요삼일육선교회 299 2023.12.29
887 담안편지(884) - 그 시작의 디딤돌이 새벽기도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20 2023.12.26
886 담안편지(883) -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말수가 줄어요 요삼일육선교회 259 2023.12.22
885 담안편지(882) -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22 2023.12.19
884 담안편지(881) - 처음부터 나쁜 영혼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67 2023.12.15
883 담안편지(880) - 주님과 직통으로 대화하는 것 같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14 2023.12.12
882 담안편지(879) - 감사합니다 하나님...^^ 요삼일육선교회 343 2023.12.08
881 담안편지(878) - 주님께서 움직여 주셨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07 2023.12.05
880 담안편지(877) - 아내에게 잘해 주라고 판결이 났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85 2023.12.01
879 담안편지(876) - 새벽기도라는 책이 방안에 들어왔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68 2023.11.28
878 담안편지(875) - 저와 제 동생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23 2023.11.24
877 담안편지(874) - 겨우 월간새벽기도만 묵상하는 게 다예요 요삼일육선교회 411 2023.11.21
876 담안편지(873) - 이곳에 오게된 것을 더 이상 슬퍼하지 않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44 2023.11.17
875 담안편지(872) - 편지를 드린 이유가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15 2023.11.14
874 담안편지(871) -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28 2023.11.10
873 담안편지(870) - 십 년을 여섯 바퀴 반을 넘기고서야 제정신이 든 것 요삼일육선교회 454 2023.11.07
872 담안편지(869) - 담장 안은 외로움과의 싸움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505 2023.11.03
871 담안편지(868) - 하나님 앞에서 그냥 나오는 대로 기도 드렸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15 2023.10.31
870 담안편지(867) - 이곳이 징역인지 천국인지? 요삼일육선교회 549 2023.10.27

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