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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귀하게 되는 길(1) (이사야 52장 13-15절)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18-04-11
존귀하게 되는 길(1) (이사야 52장 13-15절)
  요새 한국 사회는 정치적인 격변기다. 사회는 보수와 진보의 양날개가 잘 기능해야 건강하게 되는데 지금은 보수가 많이 약해졌고 회복 기미도 아직은 약한 편이다. 왜 그런가? 깨끗하게 “내 잘못이오.” 하고 자기를 던지고 책임지려는 인물이 없기 때문이다. 희생도 없이 책임회피에 급급하면 지켜보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힘들다. 보수가 보신이 되면 안 된다. 보신에 급급해 희생할 줄 모르면 개인도 살아나기 힘들고 진영도 살아나기 힘들다.
   
  예전에 진보 진영의 대통령이 퇴임 후 돈 문제와 대통령 기록물 반출 문제로 수사받자 3가지 선언을 했다. “첫째, 기록물 반출은 회고록을 쓸 목적으로 내가 지시해서 했다. 둘째, 내 잘못이니까 내게 죄를 묻고 진보 진영과는 연결시키지 말라. 셋째, 진보 진영은 나를 버리라.” 그리고 높은 바위 위에서 자신을 던졌다.
   
  자살은 “내 인생의 주인은 나다.”라고 하나님께 받아들여지는 가장 불신적인 행동이고 회개 기회까지 완전히 틀어막기에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의 죄다. 성도는 죽음을 넉넉하게 맞이하되 자기 맘대로 행사하면 결코 안 된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전임 대통령이 자신을 던진 것은 진보 진영의 붕괴를 막고 반전의 기회를 만들어낸 모멘텀이 되었다. 즉 그의 죽음을 통해 팬덤이 생겨났고 그 팬덤이 진보 진영의 정치적 재기에 큰 역할을 했다.
   
  자살이 아닌 상태에서 자신을 제물로 삼으면 진영을 살리는 큰 자산으로 작동할 때가 많다. 어디서든지 희생이 있어야 팬덤도 형성된다. 보수 진영을 살리려고 자신을 희생하기보다 자기를 살리려고 보수 진영까지 끌어들이면 ‘감동’을 주기보다 ‘밉상’의 고리가 끊어지지 않아 결국 보신도 이루지 못하고 보수도 일으키지 못하게 된다.
   
  억울한 점이 있어도 국민의 마음을 폭넓게 얻으려면 “내게 책임을 물으시오. 보수 진영은 나를 버리시오.”라고 하는 희생적인 인물이 나타나야 보수의 재기 가능성도 커진다. 책임적인 희생을 통해 감동을 주지 않고 정치적이고 이념적인 공격만으로는 국민의 마음을 얻기가 쉽지 않다. 보수 진영에도 자살이 아닌 상태에서 자신을 제물로 드릴 줄 아는 리더의 희생과 낮아짐이 있어야 국민의 마음을 얻어 보수 진영도 다시 살 수 있고 빠르면 5년 안에 정권을 다시 잡을 수도 있게 된다.
   
  만약 기독교 리더가 잘못된 행동으로 언론의 질타를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책임적인 기독교 리더라면 “제 잘못이지 교회의 잘못은 아닙니다. 제 잘못을 교회와 연관시키지 마십시오.”라고 하며 자신 때문에 교회에 잘못된 이미지가 덧칠되지 않게 해야 교회가 밉상이 되지 않는다. 그렇게 하지 않고 “제가 무슨 큰 잘못을 했습니까? 당신들은 완벽합니까? 교회를 탄압하지 마십시오.”라고 하며 자기를 살리려고 교회까지 끌어들이면 사람들은 교회까지 밉상으로 보게 된다. 얼마나 비겁하고 수치스럽고 무책임한 리더의 모습인가?
   
  살기를 원하면 먼저 죽기를 각오하라.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죽음조차 세상을 변화시키는 반전의 기회가 될 때도 많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의로운 희생과 죽음은 얼마나 그 영적인 파급 효과가 크겠는가? 십자가의 의로운 희생과 죽음은 결코 헛되지 않다. 그 죽음과 희생이 혹시 이 땅에서 평가받지 못하면 하나님의 생명책과 천국 계산서에는 뚜렷하게 기록되어 영원히 평가받을 것이다.<2018.4.1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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