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260) - 하루하루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 비록 겉모습은 초라하지만,
내적으로는 그 누구보다 행복하고 평안하고
든든한 하루하루의 삶을 살고 있는 자,
000 형제가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보내주신 서신 그리고 월새기 4월호 감사하게 잘 받았습니다.
펜을 들기 전까지 월새기 말씀을 일차로 선행학습을 하다가
영적인 에너지를 충전시키고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이곳의 삶이 하루하루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가 마음에 생각만 하여도 그 생각이 기도가 되어서
깜짝깜짝 놀랄만한 기적들을 매일매일 보여주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어찌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들이 가득합니다.
담 넘어 야산에 개나리 진달래가 봄소식을 전하여 주고
산들산들 봄바람이 이제는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한해 한해가 그렇게 또 오고가고 그렇게 반복이 되지만,
세상의 믿지 않는 자들은 삶이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 1:2)
복 받는 우리의 삶은 헛되지 않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 하나만으로 하루가 설레고,
기대로 가득찬 새로운 영적인 세계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독방에 혼자서 앉아 있어도 우리 하나님께서는 저의 방에 노크를 하시고
예상도 못했던 기쁨의 선물을 한 보따리 보내주십니다.
내가 힘든 것은 이제 내 안에서 좁아진 모든 생각들
사탄의 간계임을 깨닫고 십자가의 짐을 기꺼이 짊어지고 승리하기 위하여
대적기도, 파쇄기도, 나의 잘못된 것부터 회개하고 작정하며
사탄마귀의 간계를 귀엽게 여기고 그들도 나의 기도를 돕는구나!
생각하며 자신을 극복하며,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기 위해
더욱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제 삶에 큰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주시는 월새기 말씀은
사탄을 대적하기에 참으로 큰 위로와 능력이 됩니다.
월새기 모든 가족들 제 머릿속에 소중히 기억하고 함께하기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축복받는 월새기 모든 식구들
앞으로도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는 존귀한 자들로 영원하기를 기원합니다.
안동에서 0 0 0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