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부터 승리하라(1) (이사야 55장 6-13절)
2. 하나님의 생각을 가지는 것
본문 7절을 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잘못된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을 가지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생각은 사람의 생각과 다르며 하나님의 길은 사람의 길과 다르다(8절). 어떻게 다른가?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하나님의 길은 사람의 길보다 높고 하나님의 생각은 사람의 생각보다 높다(9절).
하나님은 최상의 것을 주시려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기에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고 최고로 복된 인생을 살 수 있다. 무엇이 문제인가? 하나님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고 “나는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이 문제다. 어떤 사람은 생각한다. “나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 몇 년 동안 이런 상태다. 이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나? 현상유지나 잘하자.” 그런 잘못된 생각이 자신 앞에 준비된 찬란한 복을 취하지 못하게 한다.
생각이 잘못된 생각으로 오염될 때 그 생각을 삭제하고 하나님의 생각이 자신을 지배하게 하라. 지금보다 얼마든지 더 잘할 수 있고 더 잘살 수 있다. 하나님 안에서 어떤 상황도 극복할 수 있다. 나는 의외로 강하다. 숨겨진 재능도 꽤 있다. 나만의 능력의 씨앗이 있다. 잘못된 생각을 바꾸면 그 숨겨진 재능도 발현되어 내 때가 온다.
잘못된 생각은 수시로 찾아온다. 어떤 사람은 생각한다. “나는 너무 죄가 많다.” 그런 생각을 즉시 삭제하고 이렇게 고백하라. “그래도 나는 용서받은 하나님의 자녀다.” 어떤 사람은 생각한다. “성공하려면 배경이 있어야 되는데 나는 배경도 없고 물질도 없고 학벌도 없다.” 그런 생각도 즉시 삭제하라. 사람에게 있는 최고 배경은 하나님이고 두 번째의 최고 배경은 하나님을 믿는 나 자신이다.
어떤 사람은 생각한다. “나는 인격도 훌륭하지 못하고 내성적인 편이고 매력이 하나도 없다.” 그런 비굴한 생각도 삭제하라. 하나님은 성도를 눈동자처럼 사랑하신다고 했다. 우주 가운데 나와 같은 존재는 없다. 나는 하나님의 심포니나 걸작 소설이다. 하나님이 그렇게 생각하신다. 그 하나님의 생각에 보조를 맞추라. 그러면 내 때가 오고 비전 성취를 위한 적합한 사람도 만나게 된다.<2018.4.24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