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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충만으로 이뤄질 역사 (이사야 61장 1-11절)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18-05-14
성령충만으로 이뤄질 역사 (이사야 61장 1-11절)
 2. 기쁨이 넘치는 역사
   
  본문 2절에 언급된 ‘여호와의 은혜의 해’는 50년마다 임하는 희년을 뜻한다. 희년은 온 이스라엘에 자유와 회복이 선포되는 해다. 당시에 가난 때문에 빚지고 자기 땅을 넘긴 채 소작인이나 종으로 살던 이들은 희년의 나팔 소리를 기다렸다. 희년의 해 7월 10일, 숫양의 뿔로 만든 나팔 소리가 길게 울리면 종은 자유인이 되고 땅은 원주인에게 돌려졌다. 빚지고 매인 사람에게 그 나팔 소리보다 더 기쁜 소리는 없었을 것이다.
   
  복음은 가장 위대한 희년의 소식이지만 아직도 그 소식의 수혜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어떤 사람에게 희년의 소식은 큰 기쁨이 되지 못하고 있다. 은혜의 비가 모두에게 내려도 그 비가 어떤 이에게는 기쁨의 눈물을 낳고 어떤 이에게는 슬픔의 눈물을 낳는다. 비로 인해 수입이 급감하는 일터 종사자에게는 비가 한숨을 낳는다. 누리지 못하면 좋은 것도 좋지 못할 때가 많다. 누림의 은혜를 위해 성령충만이 필요하다.
   
  자기 현실에서 희년의 기쁨을 누리는 성령충만한 성도가 되라. 물리적인 평등에 집착하지 말라. 물리적이고 기계적인 평등 추구는 땀의 의미와 책임의식을 희석시킬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가진 인물’이 화학적인 평등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것이 없으면 사회는 양극단으로 치닫게 된다. 성령충만한 성도가 물리적인 차이의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화학적인 삶을 힘써 추구할 때 요즘 흔히 말하는 ‘케미스트리(chemistry)가 넘치는 공동체’가 된다.
   
  선대의 땀 흘림의 대가로 후대가 혜택을 누리는 것은 불의가 아니다. 성경은 가문의 축복 계승을 인정한다. 유사 이래로 정상적인 의로운 사회는 모두 가문의 축복 계승을 인정했다. 태어날 때부터 완벽하게 같은 조건으로 출발해야 한다는 물리적인 평등은 인간 사회에서는 만들 수 없다. 그런 평등은 극단적인 공산주의 사회도 만들어내지 못한다. 공산주의 사회가 자본주의 사회보다 부의 대물림은 덜하다고 주장해도 특권의 대물림은 더할 때가 많다.
   
  가문의 축복 계승이 불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왜 불의처럼 인식될 때가 많은가? 불의한 청탁과 특혜의 만연으로 사람들이 마음에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 사회 상황을 한탄만 하지 말라. 중요한 것은 가문의 축복 계승을 누린 사람이 거룩한 사회성을 발휘해 희년의 삶을 선도하는 것이고 반대로 가문의 축복 계승을 누리지 못한 사람이 믿음과 성실과 땀으로 역전 인생을 통해 희년의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성령은 삶을 짓누르는 온갖 억압에서 영혼을 해방시킨다. 그런 해방의 역사를 통해 슬픔이 기쁨으로 변하고 근심이 찬송으로 변하면서 해방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다. 찬송과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모습은 성령충만의 중요한 표시다. 그런 모습이 예배 때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넘치게 함으로 희년을 현실에서 구현해내라.
   
  어느 날 교회 찬양예배에서 한 여성이 두 손을 높이 들고 찬양했다. 사람들은 생각했다. “어떻게 저렇게 아름다운 표정으로 찬양할까?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그런데 예배 후에 그녀가 교회 주차장에서 차 빼는 문제로 큰소리치며 싸우고 있었다. 아무리 속이 상해도 성령충만한 모습으로 찬양했으면 적어도 예배 직후에 교회 주차장에서만은 큰소리와 다툼이 없도록 힘써 절제했어야 한다. 찬송과 감사와 기쁨이 실생활에서도 잘 나타나도록 힘쓰는 것이 참된 성령충만이다.<2018.5.14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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