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275) - 새벽기도는 저에게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말씀입니다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운동장 한구석에 민들레가 활짝 피고 홀씨를 흩날리는 계절이 왔습니다.
겨울 내 눈 속에서 새봄을 기다리는 몸부림을 얼마나 쳤겠나 하는 생각에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민들레 홀씨처럼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이
세상 모든 이들에게 퍼지길 기도해 봅니다.
저는 매달 보내주신 ‘새벽기도’를 매일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이곳의 생활이 그렇듯이 매일 변해가는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붙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운 밖의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의 고통은 하나님의 믿음으로 극복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감사합니다.
아직 ‘새벽기도’ 5월호가 저에게 없어서 이렇게 서신을 보냅니다.
이제 ‘새벽기도’는 저에게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말씀입니다.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벽기도 영어판 발행의 기적을 믿습니다.
2018. 5. 7 0 0 0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