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의 온라인새벽기도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간새벽기도
주일설교말씀
칼럼모음
선교이야기
사랑방소식
네트영어
새로 등록된 글
새로 등록된 댓글
담안편지279 - 하나님께서 숨을 쉬지 않고 계시는 느낌...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18-06-07
담안편지279 - 하나님께서 숨을 쉬지 않고 계시는 느낌...
  너무 감사한 목사님께... 
  오늘 월간새벽기도로 그동안 망설였던 제 마음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부족한 펜을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목사님~
  저는 00교도소에 수감 중인 00번 000라고 합니다.
  2018년 1월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구속되어
  검찰 조사를 마치고 1심 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때 모 금융회사의 공동대표로 재직 중에 일어났던 일들이
  문제가 되어 이곳에 수감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갑작스런 구속으로 아들과 준비 안 된 이별을 하다 보니
  그 고통이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 하루 눈물이 마를 날이 없이 열흘이라는 시간을 보냈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께서, 언제 내 편이시고 나와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서
  숨을 쉬지 않고 계시는 느낌...
  이 교도소에 제 몸이, 제 자유가 갇히는 두려움보다는 저의 생각이,
  그리고 저의 비전이 이 교도소에 갇힐까봐 그것이 너무 두려웠습니다.
  구속 다음날부터 두끼 금식기도를 무작정 시작하였습니다.
  벌써 121일 되었어요~
   
  하나님께서 연약한 저에게 은혜를 베푸사 구속 10일째 되는 날
  수감 방 한쪽에 있는 월간새벽기도 책자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져 가는 것을 느꼈고
  매일의 말씀이 기대가 되고 그 말씀을 먹고 성장해 가는
  제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지나온 시간들을 돌이켜 보았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으면
  지금 이 편지 쓰는 000라는 한 사람이
  이 땅에 존재하지 않았을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너무 사랑하셔서 새벽기도<월새기>를 만나서
  이 교도소 안에서 저는 아주 감사하며
  행복하고 의미 있는 수용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의 감사가 이어지다 보니
  월새기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아감이 어찌나 큰지요~
   
  또한 새벽기도<월새기>의 필자가 참 감사하고 궁금했습니다.~
  1월이 지나고 섬기는 교회 사모님께 배송을 부탁드렸고
  달이 바뀌고 하루가 늦어지면 너무 기다려집니다.
  현재는 이곳에 함께 수용자 2분도 사모님께 부탁해서
  월새기를 받아 보고 있습니다.
   
  제가 이곳에서 월새기를 통해 만난 하나님을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갇혀 있다고 주의 사역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제부터는 다른 Q.T책에 첨부되어서 들어온 국내.해외 선교를 위한 기도를 보며
  중보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충남 00이라는 지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점쟁이와 굿을 일삼는 엄마 밑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미션스쿨 안식일 000교를 졸업했고 결혼과 동시에 천주교~~~
  결국에는 누군가의 기도로 현재 00에 있는 00교회에서 섬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세상일로 바빠서 물질사역자의 길을 걷게 하셨던 하나님께서
  지금 이곳에서의 귀한 시간을 통해 제가 걸어왔던 길
  그리고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점검하게 하셨습니다.
  모든 것들을 내려놓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집중하게 하셨고
  이제는 세상일이든 사역이든 반석 위에 세우시길 원하신다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하시고 계십니다.
   
  어느 날 월새기 말씀 중에 ‘우리는 이 땅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다.
  다만 하나님께서 집행을 유예하고 계시다’는 말씀을 묵상하여~
  지금 이곳에 있는 저에게 정말 와 닿는, 공감 100%의 비유이셨어요.
  지금의 저의 삶은 보너스입니다.~
   
  이 교도소 안에서 저처럼 감사하며 수용 생활하는 수용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 생각해 봅니다.
  하루 30분의 운동시간에 저는 선포기도를 하며 파란 하늘을 볼 때의 그 감격....
  운동장가에 풀 한 포기조차 어찌 그리 아름답고 생명력이 느껴지는지...
  지금 이 순간 호흡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함...
 
  2018년 5월 11일 금 새벽기도 - “천배의 축복을 꿈꾸라”
  목사님께서 2가지 콘텐츠를 발전시키고 계시다는 것을 보았어요.
  1. 네트영어 2. 성경66권 전권강해
  천년 영향력을 가진 문서로 만들려고 하시는 비전을 읽으면서
  제 가슴도 뜨거웠고 기도해야 한다는 사명을 감동받았습니다.
 
  저에게 제2의 인생길을 걷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하심 속에 만난 월새기~!
  그것을 통해 하루 Time table를 계획, 실천하며
  매일을 ‘남은 인생의 첫날’ The first day of the rest of your life~
  그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며 화이팅하고 있습니다.
  다른 수용자들은 하루가 지루하다 넘 힘들다 부정적인 말들에 힘들어하지만
  전 하루가 너무 짧고 아깝습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제 삶을 인도해 가실지 기대가 됩니다.
  1심 선고 재판이 7월 안으로 진행될 것 같은데~
  이 또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힘든 시기에 만난 (월새기) 목사님과의 소중한 인연도 기억하고 감사하며
  계속 중보기도 하고 있겠습니다. ~ 앞으로도 ~ 요
  너무 감사합니다. ~ ♡
   
  이곳에 들어오면서 성경 속에 욥을 경험하게 하시고
  요셉을 바라보게 하시는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이 얼마나 큰 자산이고 큰 가치인지...
  큰 힘이고 큰 위로인지...
   
  목사님 수감생활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주필하시는 월새기와 항상 감사하며 승리하겠습니다.~
  목사님 바쁜 사역 속에서도 혹시 제가 기억나실 때는 기도해주세용~^^
  항상 바쁜 사역 속에서도 건강 챙기시면서요~ 하나님 화이팅! 입니다.
  2018. 05. 11. 금 - 0 0 0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파일1 등록된 파일 없음 파일2 등록된 파일 없음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311 담안편지308 - 목사님 도와주십시요! 요삼일육선교회 22 2018.08.13
310 담안편지307 - 출소할 때까지 어머님이 살아계실까? 요삼일육선교회 28 2018.08.10
309 담안편지306 - 화면을 바꿀 수 있는 에너지 요삼일육선교회 35 2018.08.08
308 담안편지305 - 만약 새벽기도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요삼일육선교회 50 2018.08.06
307 담안편지304 - 돈과 권력, 음주가무에 휘둘리며 살지 모르니까 요삼일육선교회 65 2018.08.03
306 담안편지303 - 번개라도 맞은 듯한 강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70 2018.08.01
305 담안편지302 - 대표 월간지가 진열대에 자태를 뽐내고 있어도 요삼일육선교회 69 2018.07.30
304 담안편지301 - 담안에 두루 퍼지고 있음을 증언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59 2018.07.27
303 담안편지300 -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요삼일육선교회 75 2018.07.25
302 담안편지299 - 한 달동안 고민하다가 찾은 방법! 요삼일육선교회 70 2018.07.23
301 담안편지298 - 변화시키시려고 구치소로 보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91 2018.07.20
300 담안편지297 - 그때보다 지금이 더 행복하다 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86 2018.07.18
299 담안편지296 - 이곳도 여전히 새벽기도가 인기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00 2018.07.16
298 담안편지295 - 단비 같은 기쁨이 찾아왔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10 2018.07.13
297 담안편지294 - 정말 구원받을 수 있는지 캄캄해집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14 2018.07.12
296 담안편지293 - 남편과 아들과 딸과 함께 나누는 모습을 그립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24 2018.07.11
295 담안편지292 - 출소 후에도 새벽기도로 하루를 시작 요삼일육선교회 116 2018.07.10
294 담안편지291 - 표지에 신발 네 켤레를 보며 요삼일육선교회 137 2018.07.09
293 담안편지290 - 사랑으로 간섭하시는 주님을 느낍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63 2018.07.06
292 담안편지289 - 영어권 시민들이나 국민들이 접하게 되면 요삼일육선교회 183 2018.07.04
291 담안편지288 - 해산의 축복을 얻는 길 요삼일육선교회 164 2018.07.02
290 담안편지287 - “철문에 머리를 박고 죽으리라” 요삼일육선교회 141 2018.06.28
289 담안편지286 - 피고인에게 되돌아보고 알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었다 요삼일육선교회 137 2018.06.27
288 담안편지285 - 예전에는 오늘일까... 내일일까... 요삼일육선교회 178 2018.06.25
287 담안편지284 -「응답받는 기도」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미션퍼블릭 230 2018.06.22
286 담안편지283 - 살아갈 소망을 잃었을 때쯤 미션퍼블릭 203 2018.06.21
285 담안편지282 - 가난한 심령으로 눈물만이 앞서고 있습니다 미션퍼블릭 206 2018.06.19
284 담안편지281 - 어느 때보다 지금이 주님의 말씀이 필요합니다 미션퍼블릭 201 2018.06.15
283 담안편지280 - 이곳이 너무 평안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미션퍼블릭 200 2018.06.11
>> 담안편지279 - 하나님께서 숨을 쉬지 않고 계시는 느낌... 미션퍼블릭 216 2018.06.07

update